일본인 학자가 판단한 거라는데
알면서도 못 고치면 뭐....




도쿄 기준에서

신입사원 급여가 낮음

(250~300만엔, 대기업 가봐야 일부 업계 제외하면 초임 400만엔도 잘 없음)



300만엔 정도 받아도 세금 빠지면 월 21~22만엔



그것도 40~60시간분의 고정 야근 수당이 포함된 금액



중소기업들은 사실상 그 40~60시간도 강제 근무 시키는 분위기도 많음



이쯤 되면 근무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좀 시급 괜찮은 알바랑 별 차이가 없고



업무 강도는 기업이 훨씬 높음



더군다나 예전보다 해고 조건이 완화되서 사람 짜르기도 쉬운 구조로 변하는중



나중이 되면 분명 월급이 오르겠지만 일본 특유의 쥐어짜고 달달 볶는 기업문화로



나중까지 기다리다가 내가 죽겠다 싶어서 GG 치고 나오는 젊은이들 속출



이 사람들이 결국 대거 프리터(아르바이트 생활자)로 전향



급여는 적지만 자기 시간 보장되고 스트레스 적어서 오히려 회사원 시절보다



삶의 질이 더 좋아졌다고 대답한 응답자들도 많음



젊은이들이 기업의 외면을 받으니 당연히 뛰어난 인재도 그만큼 줄어듬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니 젊은이들은 소비를 안함



생활용품은 100엔샵 계열만 남고

의류는 유니클로 지유 같은 저가만 팔리고

식당들은 오히려 10여년전보다 가격이 내려가는 상황



자동차 안팔림

고급 가전 안팔림



기업들 마진율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짐



여기에 기업들은 돈 없는 젊은층 공략 포기하고 돈많은 중장년층 이상을 공략



신기술 그닥 필요없음 (오히려 너무 새로우면 외면당함)

새로운 디자인 필요없음 (그 세대 사람들 취향에 맞춰야함)



-> 일본 제품 국제 경젱력 하락



일본 주력 생활 산업들이 미국 한국 대만에 털리고 중국에 털리고 내수 시장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