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저의 질문이 freshman한테도 깨질 우려가 있는 어리석은 질문인가봐요... 교수님이 쓰신 경제학 원론의 제 13 편 국제경제 편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으면 만족할 만한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으앙... ㅠ.ㅠ

다만 저 스스로 위로하고 싶은 것은..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시사적일뿐 아니라 생산적이고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토론을 기대합니다.긍정적인 토론이라는 전제에서요. 말하는 상대를 존중하고 무조건 배척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음을 말하고 발전적인 대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판에 출몰하는 모모모님의 그러한 논조는 사양합니다.

우리 기업을 보호한다는 명목의 정책은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봅니다
기업 스스로 치열한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유치산업 보호론 이란 것으로
보호무역 뭐라 부르던 자기네 산업 보호 각종 장치 논리로 쓰이는 건데...

이게...

선은규님도 한국 사람이라
한국 산업이 그간 발전한 모습을 기준으로 생각을 하게 된 것일텐데...

그런 예는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냥 한국이 굉장히 기이하고 놀라운 겁니다

각종 보호무역 논리야 꽤나 많을 겁니다

유치산업 보호
일자리 지키자는 거나
국방안보상 이유 등등

꽤나 많은 걸로 아는데

하여간 유치산업 보호 논리 경우 그렇습니다...

한국 같은 국가 그냥 없습니다

유치 산업에서 아무리 보호해도 성장 못한 경우 거의 대다수 이구요
이러면...

대체 저 유치 산업 기득권들 왜 보장 보호 해야 하는가 라는 의문이 들죠?

왜 해야 하죠?

한국 요즘 과일 가격 비싼데

사과 가격 비싸고...

사과 농가 보호를 위해 무한정 시장 틀어막고 있어야 하나요?

대체 왜 그래야 하죠?

좀 다른 예 이긴 할텐데

논리는 비슷할 겁니다

교수님... 그러면... 국제화,세계화를 외쳤던 YS의 예견이 적중됐고 , 더 나아가서는 컴퓨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전에 기인한 " 고도의 통신산업 "의 발달로, 글로벌 시대 ( Global age ) 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 각국의 활발한 교류는 20세기처럼 패쇄적으로 자국의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많이 희미해 진 것으로 생각되는 데요. 제가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 지 스스로 살을 꼬집어 보게 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젊은 세대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을 하는 생활 구도는 아니라서요

독일잠수함님 ...... 우리나라가 이상한 나라이긴 한가봐요.
몇십년만에 이 정도의 위업을 달성한거 보면요


유치산업 보호론도 결국 어느정도 국가가 지원해 주면 기업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미가 엿보일 때에 한에서 정당성이 입증되나 봅니다.

트럼프 같은 미친 녀석이 글로벌라이제이션에 딴죽을 걸고 있지만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교수님.... 미국의 제 47 대 대통령선거 후보..... 도날드 트럼프 후보는 교수님에게 단단히 낙인 찍힌 듯 합니다. 해리스 민주당후보가 여성과 흑인의 결집으로 트럼프 후보를 추월한다는 뉴스를 보면서 이 글을 적습니다.

트럼프가 당선될까봐 노심초사하고 있어요
그 친구가 당선되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망가져요

예일대학교의 정신과 의사들 중 트럼프의 심리상태가 불안정 하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는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양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중국을 비롯해서 수출국의 수입품에 고율의 관세폭탄 정책은 미국내 수입물품 가격상승으로 미국서

민층이 힘들어 집니다. 트럼트 당선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가 단선될 까봐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