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20424035900004

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는 지난 11일 총학생회와 식대 인상과 관련한 면담을 진행하고 지속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은 이달 1일자로 학생 식당 식대를 기존 3천∼6천원에서 4천∼7천원으로 인상했다. '천원의 밥상'이라고 불리는 1천원짜리 백반만 가격을 유지했다.

이후 '에브리타임' 등 서울대생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일 학생 식당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쏟아졌다. 당일 메뉴 사진을 올리며 '가격 대비 품질이 낮다'고 질타하거나 이에 동의하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격앙된 일부 학생들은 심지어 '학식 불매운동'까지 제안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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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협에서 하는 식당에서 밥값이 오른거면 이건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른거 맞고

2. 물가를 감안하더라도 학생은 어느 정도 영양소 고르게 잘 먹어야하는데 아쉽고

3. 그런데 여태까지 사회문제에 남일처럼 눈감아왔으니 알아서 해결하면 되겠네요.

독일잠수함

2022/04/25

더 올려야죠...

부자집 아이들에게 세금 퍼줄 이유 있나요????

어느새세월

2022/04/26

ㅎㅎ 수입식자재 가격을 제외하고 물가를 올린 요인들은 대부분 요몇년 사이 정부정책에 의해서 이뤄졌는데, 사회문제에 눈감아왔다니 학생들이 요몇년 정부정책에 더 격렬히 반대를 했어야했다는 말일까요?

그리고 애초에 생협에는 세금이 들어가지도 않을뿐더러, 상식적으로 밥값이 올라가면 학생중에 저소득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보겠죠. 참.. 딱하네요.

판다독

2022/04/26

글쎄요
다른 대학 다니는 분들께 물어보면
7천원씩이나 하는 학교는 없었습니다.
7천원인데 저 메뉴 퀄리티인게 물가샹승보다 더 문제 아닐까요?
저소득층이 피해를 보면 그들이 바라는 저소득층 선별지원하면 되죠

판다독

2022/04/26

하나 더
정부에 반대하는것만이 목소리를 내는건가요
최근 몇년간 서울대에서 약자를 위한 목소리가 얼마나 나왔는지 생각해보세요

세월호 8주기 때 뭐라고 말했나요
에타에선 교통사고하고 하던데

당장 2호선에서의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도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시위에 서울대가 목소리를 낸 적 있나요

미누스

2022/04/26

이건 비단 서울대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식자재 가격도 오르는 것은 물론이고, 음식의 질도 떨어지고... 기사쓰기 편하니까 서울대를 타깃으로 정한 것이죠. 식당 운영하기 힘들어서 직원들도 줄이고, 음식 질은 떨어지고... 코로나 사태의 악영향을 구내 식당과 시장에서 너무나 실감나게 체험하고 있습니다.

판다독

2022/04/26

미누스님) 저희 근처 밥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체감 엄청 되요

제가 나온 중학교 근처에 학생들이 근처 편의점에서 저렴한 삼각김밥 먹거 있길래 점심 먹었냐고 물어보니 맛없고 부실하다해서 밥먹으라고 만원 주고 간 적이...

한창 자랄 나이인 중고딩은 정말 타격이 큰 것 같습니다. 잘 먹어야되는데ㅠ

어느새세월

2022/04/26

물가가 상승하니 그 가격에 그 퀄리티가 된거죠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계신지는 알고 계십니까;

밥값 문제에도 구체적 정책도 아니고 세월호와 2호선 시위를 끌고 오는 감각에 대해서는 별로 대꾸하고 싶지 않네요. 어차피 모든 걸 정치적으로 바꿔 생각하는건 무슨 말을 해도 안바뀔테니...

최저임금 1만원 못주는 사업장은 망해도 싸다고 하시던 분들이 요즘 밥값 왜케 올랐냐고 불평불만 하는거 보면 그거만큼 아이러니한 인간세상사가 잘 없습니다. 유사버전으로는 최저임금이 오르는 정책은 옳았는데 요즘 배달비는 왜케 비싸냐고 불평불만하는 버전도 있습니다. 세월호 리본 맨날 달고 본인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편이라고 하는 사람이 배달원에게 주는 돈은 극도로 아까워하는 걸 보면 참 흥미롭더군요.

실제로 대부분의 식당가격 상승은 공급발 충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식자재 가격을 제외하면) 최저임금 상승정책과 정규직화 정책이 언제나 옳다고만 생각하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결과죠. 대부분의 요식업은 본질이 제조업과 유사합니다. 이런 생각을 안하고 밥값 문제를 대하는게 오히려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는 것입니다. 세월호와 이동권 시위가지고 사전에 정답을 정해놓고 넌 o냐 x냐 사상검증할게 아니고...

판다독

2022/04/26

지금 어려운 상황인 건 맞고 학생에게 돈이 없으니 너네 잘 먹어야겠는데
여태까지 해온 일이 있으니 어려운거에 대해선 공감 못해주겠단 소리입니다. 너네 알아서 하란 소립니다. 너네 말고 다른 쪽에는 관심을 갖고 후원금이든 뭐든 내겠다

이런 말입니다.

학생도 약자입니다. 돈 없어요
그런데 같은 약자에 대해서 조롱했던 건 밖에 못봤습니다. 그러니 다른 약자 쪽에 관심 가지려구요

만약 서울대가 최근 몇년간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면 그러면 저도 서울대 밥값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 내려구요

어느새세월

2022/04/26

먼저 최저임금 상승정책 지금까지 무지성 지지했으면 밥값 상승 체감한거 불평불만없이 잘 내시구요. 말로만 사회적 약자 지지하지 말고 2호선 시위현장에 가서 지하철역 청소나 도와주세요. 지하철역이 거의 스티커로 도배가 되었던데,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로 포지션닝 되지 못해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는,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공익근무요원들이 정작 그 시위 뒤처리는 하고 있을테니까요.

미누스

2022/04/26

어느새세월/ 좋은 일은 입닥치고 실천에 옮길 때 의미가 있습니다. 인증 샷 올려주면 믿어 드리죠 ㅋ

판다독

2022/04/26

혹시 학교 기부란 건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대학은 기부금으로 학생 식당 한 씨 식사 일부를 지원하던데...

많이 배고파보이시는데 나중에 배고프면 연락줘요
부산에 오시면 밥 한 그릇 사드릴게요

판다독

2022/04/26

20대같은데 허세는.....

어느새세월

2022/04/26

미누스/ 사회적 약자 프레임을 줄곧 읊길래 그런 전제라면 어떻게 하라는 주장을 이해못할거면 그냥 님말대로 "입닥치고" 지나가시지 왜 끼어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사회적 약자무새도 아닐뿐더러, 지하철 시위가 무조건적 선이라고 생각치도 않으며 최저임금인상에는 반대했고 이미 학교에 기부금도 내고 잘 살고 있습니다. 아마 님보다 세금도 기부금도 많이 내고 살거같은데 ㅋ

미누스

2022/04/26

인증샷 올리면 됐지 뭐가 이렇게 구구절절한게 많아요 ㅋ 교수님의 게시판을 분란의 장으로 만들기 싫으니 님하곤 여기까지 말을 섞죠.

어느새세월

2022/04/27

그게 좋은일일테니 앞으로 님 스스로 "입닥치고 실천에 옮기면 의미가 있겠네요." ㅋ

ㄷㄷㄷ

2022/04/27

처죄임금이 물가폭등의 원인이라고요? 막상 올해는 별로 안올랐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