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하던 경험이고
이거 아직도 기억에 아직도 있습니다

시키고 나서 기다리던 기억도 너무 행복하던 기억도 나고...



괜히 이런 이야기 쓰는 거 아니구요

너무 놀라서 충격이 아니라 울음이 나더군요 세상 이렇게 망가졌나 싶어서

혹시 딸배 라고 들어봤나요?

딸딸 거림서 배달 하는 배달 한다는 사람들 비하인데...

맞아요 누가 이런 비하 발언 하겠냐는???

주로 20대 어린 세대

충격을 넘어 세상 살기 싫어지게 만들더군요

대체 뭐 하자고 저런 사람들과 같이 살아야 하냐는 생각까지 드는

그런데 그냥 유행어가 아니고 그냥 보편어 수준입니다
일베충들 용어도 아니고

제가 놀라서 멍하니 세상 바라본 것도 그냥이 아니구요

그렇습니다

그들에겐 참 한심한 사람들 이라는

설마 딸배 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그 사람들 이겠어요???

말 그대로 주요 대학 다니는 이들이 딸배 하겠어요?

이게 정말 맞는 세상인가요???



앱클론

2021/10/03

배달 하시는 분들을 싸잡아 딸배라고 비하하는 게 아니라, 신호 무시, 과속, 욕설 및 인격 파탄자들이 월 500만원 번다고 으스대는 걸 딸배라고 부릅니다.

서로를 비하하고 낮잡아 보는 것을 없애려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양극화를 해결해야 합니다. 배달하는 사람들도 코로나 이전에는 상당히 무시 받는 업종이었습니다. 그들이 그동안 받아온 온갖 수모를 지금에야 푸는 게 아닌가 싶네요.

한국 사회는 이해와 존중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우선 거대경제세력 자식들부터 인성에 문제가 있어 매스컴에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죠. 뒷배경 없이 동등한 위치에 놓여졌을 때 과연 그 자식들이 일반 대중들과 다를 게 있을까요? 물질만능주의적 사회를 벗어나는 데 정치가 경제계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처럼 경제세력 아래 정치세력, 밑에 관료들이 있겠죠.

작성자님이 원하는 사람사는세상과 정반대인 현재가 압축성장의 부정적인 영향 같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도 국민들의 감정을 자꾸 불편하게 건드는 것 같고요. 단기적이고 자극적인 것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