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궁금증이 있어 질문을 남깁니다.

거시 경제를 보면 총수요 총공급 곡선이 나옵니다. 이 곡선은 경제 전체의 재화와 서비스의 수량과 물가(평균 가격?)의 관계를 나타낸 것인데요. 현실적으로 물가를 평균한다는 게 가능할 것 같지 않아서 이 곡선들은 단지 경제 분석을 위한 이론적(관념적?) 도구들일 뿐 한국은행이나 통계청에서 실제 물가를 조사한 것을 근거로 이 기관들이 매년 이를 근거로 직접 도출해서 분석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은 미시 경제학에서도 특정 시장을 분석할 때 민간 기관이든 정부 기관이든 실제 교과서에서 보는 수요 곡선이나 공급 곡선을 직접 도출해서 분석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물론 계량 경제학이 있는 거 보면 실제 도출하기도 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총수요 총공급 곡선과 미시 경제학 등 교과서에 나오는 곡선들은 이론적 도구들인가요 아니면 정부 기관이나 기업에서 실제 도출해서 분석하는 구체적이고 실제 분석에 이용되는 도구들인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지난번처럼 뒷북 감사 대신 답변 주시면 바로 고마움을 나타내겠습니다. 근데 진짜 이렇게 교수님 같은 전공자분 답변 직접 들을 수 있는 건 감사할 일입니다. 경제 참 어려운데 Kdi고 어디고 질문 받는 데가 없는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