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개정판이 나온 재정학 교과서를 보던 중 사소한 오타 하나를 찾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각주에 밑줄 친 부분이 바로 그 사소한 오타인데요.

첫 번째 사진은 재정학 6판 171페이지입니다.
한편, 두 번째 사진에는 "오염물질 배출량이 정화노력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모형"이 소개되어 있고, 이 상황에서의 최적배출수준을 찾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미시경제학 7판 19장의 내용이고, 또 이것은 첫 번째 사진의 각주에서 소개하는 모형이겠지요.
방금 말씀드렸듯 이 모형은 미시경제학 19장(시장의 실패)에 들어 있는 내용인데, 재정학 p.171에서는 20장이라고 되어 있네요.
사소한 오타지만 수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몇 달 전에도 미시경제학 책에서 이것과 비슷한 종류의 오타를 찾아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등학생들을 몇 번 가르치면서 강의노트를 만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저도 그 강의노트에서 "자세한 내용은 ?장을 참고할 것"과 같은 문구를 써놓다가 오타를 낸 적이 많이 있다보니.. 이런 류의 오타를 잘 찾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사족이었고요ㅎㅎ, 한 가지 사족을 더 하자면,,

제가 이번 학기에 재정학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담당교수님이 바로 이준구 교수님의 제자이자 「재정학」의 공저자인 조명환 교수님이십니다.
비대면 수업을 하는데, 조명환 교수님께서 이준구 교수님 언급을 가끔씩 하세요 ㅋㅋ.. "내가 학부 다닐 때 이준구 교수님이 이러이러하셨다~"
그럴 때마다 막 저 혼자서 반가움을 느끼곤 합니다 ㅎㅎ

비대면 상황이라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조명환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덕분에 재정학 공부를 즐겁게 하고 있어요.
조명환 교수님께도 감사드리고, 이준구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수님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준구

2021/04/27

낑깡 씨가 조 교수 제자라니 너무 반갑네요.
늘 도움을 줘서 고마워요.
바로 고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