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웃기는 인간들이군요

???: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임니까

박정희대통령의 5.16 혁명은 그 시대가 원했던 절대절명의 " 가난과 배고픔으로부터의 해방 "에 부합했기 때문에 독재일망정 결과적으로는 성공한 쿠테타로 회고될 수 있었고....... 윤의 계엄은 시대착오적인 면이 많고 유권자들(국민들) 대다수를 적으로 만든 상태에서 코로나 3년의 기간동안 지칠대로 지쳐있는 민심을 살피는(읽는) 능력이 윤에게는 처음부터 없었는데다 정치초보로서 시행착오기간이 없었기 때문에 한 동안 잘가다가 주춤했었던 것을 여러번 느꼈습니다. 물론 누가 대통이 되든 완벽할 수는 없으나 그의 정치는 교수님이 말씀 하셨듯이 " 부자들의,부자들에 의한,부자들을 위한" 정치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이유는 역사적으로 친일 매국노 청산과 12.12. 쿠테타 세력에 대한 단죄를 제대로 하지못한 결과입니다.

독일의 나찌 협력자 청산에서 배워야 합니다.
어제의 죄를 단죄하지 않는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최악의 범죄입니다.

이석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친일파와 독재정권 부역자들의 청산을 제대로 못한 것이 두고두고 화근이 되었습니다

교수님에게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언젠가 10여년전에 수십년전 박통 정권시절에 박정희 대통령이 지나갈 때 소극적인 저항의 의미로 그가 오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등을 보이며 시선을 옮기셨다고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요즘처럼 유튜브도 없던 어린시절에 흑백 텔레비젼에 의존한 매스컴에 세뇌된 기억이 적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정희에 대한 교수님의 의중을 알고 싶습니다.

그의 독재정치를 무지무지 싫어했어요

그를 영웅으로 만드는 그 어떤 시도에도 반대합니다

저의 박정희관의 형성과정은 단순히 선친께서 인력수출로 중동국가에 진출해서 그의 경제정책의 추진에 혜택을 입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인거구요. 반대로 박정희의 독재정권에 반대하다가 투옥되거나 사망한 민주투사들 혹은 학자들의 가족들이 많죠 . 누구나 자신의 삶의 과정을 지배해온 과정에 인성이나 가치관이 형성되는 듯 싶어요.

다만..... 저는 뼛속까지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무지하리 만치 반감을 가지고 있어요.

나도 일본을 좋아하진 않아요
그러나 윤석열이 이곳저곳에 심어놓은 친일파는 경멸하고 증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