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그리고 홈페이지 여러분들^^

저는 사실 서울대학교는 아니고 다른 대학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데,
교수님께서 쓰신 미시경제학 교재를 통해 이 홈피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근 1년 간은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ㅎㅎ)

근 1년 간 눈팅해 본 결과, 여기 계신 분들은
교수님을 비롯하여 모두 훌륭하시고 잘 나가시는 분들이시더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이래서 우리나라가 서울대 서울대 하나봅니다)

학교 경제학 수업을 듣다보면 현실과 괴리(?)되는 부분들도 많고,
또 제 학교 교수님들께서도 여러 복지정책에 대해 선심성 정책이라고...
자꾸 그런걸 하다보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북한이나 쿠바처럼 될 거라고 해서 맘 속으로 좋지 않았는데

이 홈페이지에 와서 여러 논제에 대해 검색해보고
경제학적으로도 생각하며 (사실 저는 아직 짬이 안돼서 제가 생각한건 아니고 토론자분들께서 경제학적으로 말씀해주신걸 읽고^^)
여러 위로를 받았답니다.

이 기회에 홈피에서 열띤 토론을 해주신 분들과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처음으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요즘 의사 파업이 심하다지요? 요즘 아프시면 큰일납니다!!
이준구 교수님을 비롯하여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2024년 되세요!
- 익명의 타학교 경제학과 학생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