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글도 쓰셨었군요. 좋은 정보네요 ^^ 윤창중씨가 엉덩이를 grab 했다는데에 대한 시의적절한 글 같기도 하고요 ^^..

저는 저의 엉덩이를 '여자가' grap 해준다면 나쁘지 않은데.. 아, 죄송합니다..

우리 생활에서도 자유민주주의는 매우 중요한 원리를 제공합니다.^^

그 사람은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 되는 대표적인 인물 아닙니까?
자유민주주의의 자자도 모르는 사람인 것 같은데요.

출근길에 인터넷 뉴스를 보는 순간, 많이 놀랐습니다.

저번 P그룹 임원 건도 그렇지만 제 느낌(?)에 미국 경찰이 아주 엄한가 봅니다. 기사에 의하면 호텔에 짐도 그대로 놔두고 왔더군요. 뭐, 윗 분의 입장도 생각해 누군가 '빨리 가'라고 했겠지만 울고 싶은데 뺨 맞은 격이라고 할까요.

헉.. KevinK님의 글에서 윤창중이라는 이름을 잘못 봐서 경거망동해버렸네요...아...부끄럽습니다...

그 사람의 최근 저서 제목이 <국민이 정치를 망친다>로군요. 미우나 고우나 그 사람도 국민의 일원이니, 국민이 정치를 망친 게 맞긴 맞네요. 에라이~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게 윤창중씨에게 '빅엿'을 먹이기 위해 '좌빨'이 그 피해자 분을 인턴으로 대사관에 보낸 것이다 어쩐 것이라고 지껄이는 위인들이에요. 윤창중이를 두둔하기로소니 사람가죽을 뒤집어 쓰고 이따위 말을 늘어 놓아서는 아니되죠.

(있으면 안되는 일이지만) 우리 나라에서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리니 무감각해졌나보네요... 으이구...

좀 웃긴 상황이긴 한데,

미국이 신병인도를 요구하면 좀 곤란하긴 하겠습니다.

국익을 위해서는 윤창중을 보내면 안 되겠고
(청와대 고위관료라는 것 때문이지요)
인권을 위해서는 보내야겠고

제일 좋은 방법은 수사권을 양도받아 대한민국 내에서 강력한 처벌로 끝내버리는 것인데...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과 함께 말이지요.

미국으로 보내면 분명 윤창중은 청와대의 고급 정보를 가지고 협상을 하겠지요?
우방이긴 하지만 미국도 경쟁국 중 하나라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최종 책임은 대통령이 지는 것일겁니다만은..

수사권 양도가 원천 불가하다면..참 곤란하겠네요.

이 판국에 윤씨 두둔하는 정신 나간 친구들이 많은가 보네요.
음모 운운 하면서요.
그 사람들 정신감정 한 번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요?

이상한 추리나 소설로 엉뚱한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더군요.

교수님, 박사님 두 분 참 잔인하신 듯 ㅋㅋㅋ

그들을 보며 제 상상력이 얼마나 일천한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직종 변경을 해야 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