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과 같은 사이트에 가면 맨큐의 책을 하드커버나 페이퍼백으로 살 수도 있지만 전자책으로도 살 수 있가는 걸 확인했습니다
무거운 책을 전자책으로 사면 휴대하기 가벼울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전자책을 읽기 위한 태블릿을 하나 사고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며칠전이 7인치 태블릿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PDF파일을 지하철에서 읽기 위해 샀습니다
이 기기로 교수님 논문도 읽고 pdf로 되어있는 문서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다니는 태블릿은 평소에 지하철에서 읽던 책보다 가볍습니다
340그램인데 전공책은 3킬로그램에 일반 책도 400그램 정도 합니다.
원론 책도 재보진 않았지만 태블릿보다 무겁습니다^^

지난번에 교수님께 보여드렸듯이, 저는 원론 책을 미시파트와 거시 파트로 분권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지하철에서 휴대하면서 읽기에 무겁지 않아서 지하철을 탈 때마다 들고다닙니다

태블릿에 여러 문서들을 넣고 다니는데 모든 문서들의 쪽수가 1000쪽을 넘어갑니다
원론 책이 900쪽이 안되는데, 제가 340그램의 태블릿에 들고다니는 문서를 종이로 가지고 다니면 2킬로그램이 넘을 것입니다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순 없더라도 해외에서 매우 큰 시장이 된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교수님의 저서들을 전자책으로 사고 싶단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교과서가 전자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더 풀어쓰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여기서 이만 줄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교과서를 전자책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