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준구 교수님
책을 받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접근할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글을 드린것을 용서하십시요.
체부(한국 근.현대우편사징비사료집)는 한국 근.현대 우편사를 통하여 비 전문가인 본인이 지난 7년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책입니다.
나는 이 책을 만들면서 140여년전 우리 민족 역사를 접하게 되었고 대한제국이 멸망하며 대한제국 우편.전신기관이 일제에 강제로 빼앗기면서부터 식민시대 깊고 깊은 수렁으로 빠저든 시기에 들어섰을 때 나는 어느새 민족주의자가 되어 버렸고 항일 독립운동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특히 민초들이 자발적으로 나라를 지키겠다고 일으킨 의병과 가정의 굴레를 벗어나 항일 투쟁에 헌신적으로 활동하였던 여성독립운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비록 비전문가가 만든 책이라 할지라도 잊혀저 가는 우리 민족 역사를 일깨우고 상기시키는 마중물 역활이 되기를 바라면서 특히 우리 젊은 청년들이 시대가 급속히 변화되는 세상을 살면서 이 책이 그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국 주요 대학교도서관, 초.중.고등학교도서관, 국공립도서관에 무상으로 기증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체부 편저자 나봉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