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예전에 TA했던 제자 경북대 나원준입니다.
잘 지내시죠? ^^
마지막으로 뵌 지도 이제는 시간이 꽤 된 듯합니다.
제가 대구에 내려온지도 올해가 13년차이니까요.

최근에 종부세 관련으로 짤막한 언론 기고를 하나 했는데요.
준비하면서 교수님 하시던 말씀이 떠올라 잠깐이라도 오랜만에 인사를 드려야겠다 싶어 이렇게 게시판에 찾아왔습니다.
교수님 앞에서 제 기고 글은 차마 내놓기 부끄러운 수준입니다만, 여기 링크를 첨부하겠습니다.
https://www.vop.co.kr/A00001557173.html

멀리서나마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앱클론

2021/03/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양종훈

2021/03/22

백번천번 맞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간단한 진실을 사람들은 왜 모르는 걸까요

이준구

2021/03/22

나 교수, 오랜만에 후련한 글 하나 읽었네.
내 제자 중 자네 같은 사람이 많아야 할 텐데, 왜 가뭄에 콩 나듯 드문 것일까?
계속 건투해 주기 바라네.

이준구

2021/03/22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자네 조교 시절 내 화단 가꾸는 것 도와주려고 언 땅을 파헤치던 생각 난다네.
이젠 나에게 아무 감정이 없겠지?
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하고는 있다네.

83눈팅

2021/03/22

이준구 교수님의 부동산투기 공화국 게시글과 같은 취지의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나원준

2021/03/22

교수님, 여러모로 부족하고 지나치다고 볼 수도 있는 글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당시 화단 일에는 제가 설마 섭섭한 부분이 있었겠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이준구

2021/03/22

그래도 미래 교수가 될 사람인데 호미 들고 얼어붙은 땅을 파라 했으니 미안할 수밖에.

양종훈

2021/03/22

두분 교수님께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나원준 교수님께서는 제가 쓴 이전글을 읽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영끌, 패닉바잉, 빚투를 부추기거나 방관한 자칭 보수측 언론과 지식인들을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넋두리

2021/03/23

청출어람 청어람이네요,,,,,,,탁견이십니다

나원준

2021/03/27

앗 아닙니다. 그럴리가요. 이준구 교수님은 정말 많은 훌륭한 제자분을 키우셨고 전 그 신들메도 풀기 힘든, 부족했던 제자였을 뿐입니다. 이런 말씀도 너무 구차하긴 하네요.

long

2021/03/30

우리나라 소득세 면제 비율이 한국에서 48%에 육박하고 전체 납세자의 5.9%가 소득세수의 76%를 내고 있는데, 종부세가 과연 공정한가요?? 이준구교수님께서 쓰신 글은 아니시지만, 이준구 교수님께서도 어느정도 동의한 글이라면 묻고싶습니다. 그렇게 불로소득이 싫어하신다면 매년 경제학과 신입생들이 교수님의 책을 구입함으로서 생긴 저작권료도 불로소득아닌가? 라고 비판한다면, 어떡하실건가요?? 결국 3월 29일 월요일 삼성킬러라고 불린 김상조랑 다를것이....
게다가 기고한곳이 이정희 이석기 있던 운동권 NL계열의 종북세력이 만든 신문....

미누스

2021/03/30

어떻게 학자가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쌓은 know-how를 불로소득 운운하며 은근 쓸쩍 깍아내릴 수 있죠? 상당히 무례한 사람이군요. KMOOC 땡큐씨
님의 이죽거리는 글 속에서 지난 10년전에 이 사이트를 분탕질쳤던 작자들의 모습이 아른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