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징계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견책 (가장낮은단계 징계 수위, 주의해라 경고한다 자숙해라 정도입니다.)
2. 감봉 (월급이 깍이는 것입니다)
3. 정직 ( 공무원직을 일정기간 유지하지 않고 월급나오는 것도 불이익이 있으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공무원직으로 복귀합니다)
4. 강등 (2010년도 이전에는 없었는데 새로 생겼음. 예를들어 7급이 "정직" 처분을 받으면
8급으로 공무원급수가 내려가는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그러나 입사시기가 한번 선배였던 공무원이 "강등" 처분을
받더라도 후배들은 선배 대우를 해줄 수 밖에 없는 공무원 집단의 구조라서 .... 이하는 생략합니다.)
5. 해임(공무원 짤린다. 공무원연금이나 각종시험에서 결격사유로 작용하고 파면과 같이 공무원에서 짤리지만 유리한 징계수위)
6. 파면 ( 공무원 짤린다. 가장높은 단계의 징계 수위 입니다)

---> 1 에서 6으로 갈수록 징계 수위는 높아지는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표창장>을 받으면 위 징계를 받을일 이 있을때 한단계 징계 수위를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근데 은근히 <우수 공무원 표창장>이 상당히 많습니다.

전체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들을 상대로 <장관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이 징계를 한단계 낮추어주는 표창장을 남발한 것은 없는지
국회의원들이 전국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들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실시하는것은 어떨까요?
(사실상 공무원이 아무리 잘못해도 "파면"까지 당하는 일은 없고 "해임"정도 되는데 "해임"되어도 표창장 받았으면
"강등"이라는 징계를 받는건데 이것은 공무원 직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짤리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표창장 3번 받으면 3번 징계받을때마다 징계수위를 낮추어준다는 말도 있는데 팩트체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

사실상 장관이나 지자체단체장이 제식구 <공무원> 들을 챙겨주기 위한 우수공무원 표창장 남발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
혹시나 공무원이 잘못해서 해임 당하면 언론에는 해임으로 보도하고 징계위원회에서는 표창장 받았으니 강등 처분으로 낮추어주는
꼼수를 부리는건 아닐까요?

팩트체크가 필요하고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이 전국 국가직 지방직 공무원들의 표창장 현황과
징계수위를 낮추어준 사례를 국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