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본보다 월등하게 우위적 입장에 설때까지는 .... 굴욕외교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임진왜란이나 일제 36년간 우리의 선조들은 피말리는 고초를 당했는데.......머언 옛날..... 고려시대때 우리민족을 그렇게 괴롭혔던 몽골출신 칭기스칸이라는 인물을 찬양하는 팝송을 금지곡으로 법제화했던 우리가.. 불과 100년전 우리의 선조들을 그렇게 괴롭혔던 민족을 단순히 이웃나라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관용을 베푸는 건 우리의 조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들에 대한 어설픈 용서와 관용이 또 다른 참극을 불러올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지정학적인 국제사회의 현실속에서 현명한 처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정책중에는 " 민족말살정책 "이라고 해서 한글까지 없애 버리려는 시도를, 현명한 선인들의 피말리는 불굴의 투지에 의해 지켜온 우리민족의 정통성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독일잠수함님.... 저의 부친께서도 30년대생인데...... 늦둥이신가보네요.
저의 외조부께서는 6개월동안 일본에 징용갔다 돌아오셔서 풍으로 돌아가셨어요.
어렸을 때 어머니로부터 " 나라없는 백성 " 이 얼마나 서러운지 너는 모른다고 들으면서 컸는데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강대국들의 각축장이 되기 쉬우니, 더욱 지혜로운 외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eondori/

네 늦둥이 맞아요 ㅎ

날씨 많이 추워진다는데 건강 늘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대체 얼마나 추워지고 얼마나 그럴런지...
정말 싫네요 ㅎㅎ

저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반성할 때 우리도 진심으로 관용과 용서를 베풀 수 있을 것입니다. 실리적, 외교적 이유로 관용과 용서를 주장하는 것은 또 다른 갈등과 문제를 부추기만하는 진정성이 결여된 허위 제스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경제력과 문화력이 높아져서 제가 있는 외국에서도 한일 관련 역사에 대해 언급이 되거나 관련 컨텐츠들을 가끔씩 볼 수 있어요. 한가지 예로, 식민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이곳의 시내 극장에서 개봉 될 수 있다는 상황만 보아도 한국의 위력을 느낄 수 있어요. 이전에는 영화, 만화 등 예술 분야에서 식민시대 관련 컨테츠가 나오면 일본 측에서 자신들의 외교력, 경제력을 동원해서 대중에 알려지지 않도록 저지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우리도 일본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으면 좋겠습니다. 식민역사와 그 관계에만 매몰되어 일본을 바라보면 폐쇄적인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일화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19177000072?input=1179m

< 램지어 '위안부 논문' 게재학술지 , 철회요구 2년만에 최종거부 >

위안부가 자발적이라는 논문이 버젓이 세계최고의 대학인 하버드대학 학술지에 게재될 정도면...우리는 뭡니까????

우리는 그 위안부들의 후인들 아닌가요?

그러니까 나라에 대외적인 힘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솔직히 마음 같아서는 하바드고 나발이고 램지어교수 정신과 치료좀 받아보라고 하고 싶네요
내 여동생 , 내 자매가 그렇게 당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 그러니까 아구 같이 밥먹고, 이가 갈리도록 굳센 의지로 나라에 힘을 키워 잘사는 것이 그들에 대한 최대의 복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최대의 복수는 또한 경제적으로 부유한 국가가 되어서 국제사회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강대국이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력의 향상을 바탕으로 글로벌시대에 맞게 국제사회의 새로운 질서형성과정에 잘 적응해서, 2050년 경에는 전세계의 새로운 질서를 선도하는 글로벌시대의 선두주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그들의 민족성은 우리와는 판이하게 다릅니다. 우리가 수동적이고 온순한 민족성을 지니고 있는 반면 그들은 침략의 야욕을 언제든지 드러낼 수 있는 잠재성이 농후한 민족이라는 사실을 .... 우리는 세월이 흘러 시대가 바뀌면 잊기 쉽지만... 결코 쉽게 잊어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글로벌 시대라고 해서 스마트폰,AI시대인 21세기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건 인정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후배들인 MZ세대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시키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도록 교육시켜야 한다는 겁니다.

일단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력을 키워야 하니까 ............ After Covid19상황에서 각자가 주어진 여건에서 본분을 다하면서 현실을 직시한후 " 미래를 향해 불꽃같이 꿈을 꾸는 젊은 이 "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젊음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젊은 이들의 생각과 가치관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건입니다.
현 정부처럼 남탓이나 하고 자기 자신을 적시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의 반복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합니다. 기성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어린 학생들 보기에 부끄럽습니다.

회장님 ... 저의 글이 너무 격분해서 쓴 글이라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당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컴퓨터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회장님도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니까 저도 멋쩍어서요

댓글이 안올라오고 제가 글을 단지가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 아무도 댓글을 다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위의 글을 올리고 사실 어떤 댓글이 올라올 지 신경 많이 썼습니다. 심지어는 회사에서 밤을 꼬박 세워 자료를 들춰보기도 하면서 올라오게 되는 댓글에 대한 답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아무런 댓글이 안올라오길래 이렇게 마무리 댓글을 답니다.

일을 하느라 바쁜 것도 있지만 시간을 내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 물론 댓글이 올라오지나 않나 수시로 확인하면서요 ). 그동안 나라가 발전해 옴에 따라 국제사회의 분위기가 예전과는 달라진 우리의 위상을 회장님의 프랑스 상황에 대한 소식을 듣고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호박이라도 찔러봐야 한다는 심정으로 한 말씀드립니다

" 부디 무사히 공부마치시고 돌아와서 교수님과 게시판식구들과 한번 뵙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 "

댓글을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학술논문관련 소식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객관적인 사료와 연구 자료로 언급하신 학자와 또 역사를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 관계를 잘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잘 진행되려면 지금처럼 한국이 꾸준히 경제 성장을 해서 경제 강국으로서 위상이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만행을 저지른 대상인 일본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가까운 나라지만 저의 경우 오히려 프랑스에 와서 일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일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식민 시대 만행 보다는 세계대전 패전국으로서 전쟁 피해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일본 역시 자기네들 만행은 알지도 못하거나 관심도 없고 피해자로서 겪은 비극에 몰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일본이 세계에서 큰 영향을 끼치다 보니 일본의 피해사실이 더 알려졌고 그들이 숨기고 싶은 역사는 덜 알려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경제와 문화가 이전보다 더 많이 알려지고 또, 그 영향력이 커지면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