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측에서 그런 학생에게 불이익 주지 말라고 열심히 계도하는데요
물론 나도 그런 적이 한번도 없구요

Amado 예비군참석으로 수업에 빠지는 학생에게 불이익을 주는 그 교직원은 미필자가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측해도 될런지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10313511166573&VN

취재 전에 이렇게 할 수 있던거같은데 꼭 취재 후에 조취하네요

언론이 본분을 망각하고 엄한 곳에 눈을 돌리지 않나 생각되네요. 사실을 사실대로 기술해서 기사를 작성하고 판단은 독자에게 하게끔 문장구성을 하는 게 아니라 독자의 판단까지도 유도하려는 처사는 분명 언론이 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서구언론사들에게 본받아야 하고 우리나라 언론은 아직도 갈 길이 멀지 않는가 하는 생각 듭니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사실을 사실대로 신속, 정확하게 보도하면 언론의 사명은 그것으로 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제생각이 틀렸나요? 제가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사람은 아니니 혹여라도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이렇게 정권에게 Aboo를 잘합니까? 차라리 triple aboo-ilbo라고 하는 것이 적합한 표현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떤 언론사를 말하는 지 구태여 부연설명을 않아도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마법의 단어...취재가 시작되자마자.......ㅎㅎㅎ

선생님!! 용투사에게도 불이익을 주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달인님.... 그건 위증입니다. 교수님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님 출신입니다. 그럴리가 없습니다.

내가 우리동네 지나다니는 용투사 친구들에게 물어봐야지 ... 전설적인 ㅇㅈㅎ 선배 아냐고???

Jeondori님은 ㅇㅈㅎ님을 어떻게 아시나요?

선생님 제자 중에 Harvard에서 박사 따신 뒤 Y대 경제학과에 재직 중이신 ㅎ 교수님도 용투사 출신이십니다. 제가 군 복무하던 시절 해체됐었던 저희 옆 부대 출신이시죠. 이렇게 제자 중에 용투사들이 나오자 선생님께서는 오랜 기간 용투사 출신들을
구박으로 대해 오셨습니다 ㅜ0ㅜ

뭐 제 외사촌 동생이 육군으로 군대 갈 때 제가 그 동생에게 “나 군 생활 할 때”(생각해보니 그 동생이랑은 나이 차이가 좀 있어서 그 동생에게는 “라떼는 말이야”로 들렸을 수도?????)라고 하니, 저를 낳아주신 여성분께서 옆에서 들으시고서 “2년 중에 반은 집에 와 있었던 놈이 무슨 군 생활!!!!!!!”이라고 일갈하신 적이 있기는 합니다만 ㅜ0ㅜ

원래 쉽게 배운건 쉽게 잊어버리기 쉽고 , 제자들에게 비춰지는 스승님의 모습이 우유부단해지거나 1구2언하는 그런 스승님이길 바라는 건 아니시죠?

' 구박 '은 제자에게 인생의 방법을 가르치는 길이요 , 진리요 , 사랑이 아닌지요. 용투사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더 키워주고 싶으시니까 .. 아끼는 제자이니까 더욱 구박하실 것 같은데....요?

그리고 달인님이 그때 학부시절에 애정결핍증에 걸리셨을때 ㅎ , 교수님이 사랑으로 이끌어 주셨듯이 저도 지금 비슷한 걸 경험하고 있는 듯 합니다. ... 스승과 제자의 관계도 밀당이 필요해서, 여러 제자들과 밀당을 하시는 스승님의 고충도 달인님이 이해하고 뼈져린 깨달음으로 오히려 감사할 때가 올 것임을 믿습니다.

달인님 ........혹시 그 교수님이 Y대출신이면서 Y대 교수님으로 재직 중이신가요?

선생님 제자이신데 Y대 출신이실리가 있겠습니까 ㅎㅎ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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