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멍청한거죠 답이 없습니다

그 상전하고 같이 분에 넘치는 자리에서 사라져 줬으면 좋겠네요.

정말로 한심한 친구들입니다

그나마 국방부와 출입기자단의 회견보고, 기자답게 날카롭고 예리하게 질문하는 기자들도 있다는 것이 위안이었습니다. 중국집에 무슨 음식 주문했는지 질문하는 것에 부끄러움 조차 느끼지 못하던 법조 및 다른 출입처 기자들에 비해 낫다는 거,,,,,,,,,,,,,,,야구로 치면 동네 동호인(동호인 비하는 아니지만)리그보다가 메이저리그를 본 듯한 느낌이랄까

저들은.... 20세기처럼 우리 국민더러 " 사슴을 보고 말이다 " (지록위마 )고 하면 ...... 믿을 줄 아는 모양입니다.

이런 수준의 기자들이 있기는 했군요. 놀라면서 봤습니다.

용산으로 간 그 분은 어떤 극우친일 세력이나, 신탁을 알리는 자라고 믿는 사람으로부터 조종을 당하고 있는 걸까요? 어떻게 저런 친일행각을 고민하는 흔적도 없이 뱉어내는 걸까요.
하는 짓마다 토가 나올 지경입니다.
회사에서 보면 젊은 친구들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 그게 더 난감해요. 기성세대가 제대로된 교육은 없이 입시공부만 시킨 결과겠지만요.

내 제자는 4.19혁명 때 이승만 정부가 발포명령을 내려 100 명 이상의 어린 학생을 죽였다는 사실조차 모르더라구요
그러니 이승만 기념관을 짓는다 해도 아무런 반대의 소리도 내지 못하는 거죠

잠탱이님 저하고는 반대시군요. 저희 회사 어른들은 요즘 젊은 것들이 전교조 때문에 좌편향됐다면서 윤비어천가만 불러댑니다. 친일에 반대하면 종북이라는 매도는 덤이구요.

국가관, 역사의식에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지금 시대은 이념 논쟁을 할 시기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