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앞으로 세상 어떻게 변할런지 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작년 1년 보면 한국에는 엄청난 기회였고

한국 이란 나라 자체를 세계인들에게 심어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모르고 살다
우리 국민 스스로도 자신 스스로를 알게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우리 스스로를 모르고 살았다는 거...
(우스개 말로 한국 비하하는 건 한국인 말고 없다는 말도 있던...)

사실 경제성장 된다고 해도
이게 실질 체감으로는 많이 못 느끼는 것들이 많죠

집 차 가전제품 등등 대충 다 갖춰지고 나면

좀 더 큰 거 좀 더 고급
뭐 이런 식으로 가지게 될텐데

이게 그렇게 크게 의미있게 다가왔을 리도 없을 거 같구요
어떻게 보면 그냥 같은 단위 라는...

그래서 흔히 우리 스스로 과거 기준에 있는 우리 라고 알고 있었지만
외부에서 보기엔 우리는 선진국이었다는...
그리고 역량도 엄청나고
똑똑한 사람들도 많고
능력 있는 사람들도 많고...

자원이 부족하다지만

우수한 인적자원으로 극복하고 할거고 극복했던...

제가 어느 정도 한국이 엄청나다고 느끼게 된 게

과거기준 그러니 90년대 까지 그런 걸로 압니다

사람 뇌 나 심장에 문제 생기면 이게 죽는 병 이었지 사는 병이 아니었다는...
네 이후 쭈욱 다른 분야 만큼 의학도 엄청나게 발전했고

과거에도 극히 일부 부유한 사람들은 살아났을런지 모르지만
보통 사람들이나 서민들은 병명 알게된다는 거 자체가 그냥 사형선고 수준이었던...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살아나는 경우도 많다는 거...

지금이야 한국서 못 고치면 외국에서 극히 일부만 고칠 수 있는 수준 아닌가요?
(한국이 오히려 최고로앞서가는 분야도 있는 것으로 알구요)


물질적으로 체감 못하다

사람 죽고 산다는 거 알면서 바로 체감이 되더라는...

아 선진국 이구나 하는...

아 제가 왜 이런 말 하냐면

국내 의료기구 기업이 혁신을 만들어 냈나 보네요
주사기 인데
어떻게 보면 우스워 보이는 작은 사소한 건데 엄청난...


아 우리 역량은 대단하구나 다시금 느낀...

---------------------------------------------------------------------------------------------------------------------
기사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9023951030


중기부는 "풍림파마텍 주사기는 주사 잔량 손실을 대폭 줄여 이 주사기를 사용할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20% 추가 증산하는 효과가 있다"며 "기존 주사기로 1억 명에게 주사하는 백신량으로 1억2천만 명에게 주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풍림파마텍의 백신주사기는 지난 6일, 주사 과정에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갖춰야 하는 안전보호가드 및 주사침은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어 전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주사기 긴급사용승인요청서 제출했다. 이달 말께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풍림파마텍 주사기는 미국 제약회사의 최소주사잔량 등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통과했고 성능 요구 조건도 충족한 상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술특허 및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국제특허 출원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