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마지막해부터 잘 안 들어왔었는데 선생님 홈페이지가 그 동안 아이폰으로도 볼 수 있도록 바뀌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신분 상의 제약 때문에 예전처럼 정책(그리고 따라서 그 정책을 결정하는 정치)에 관한 글을 선생님 게시판에 쓰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제 개인 페북에는 쓰기는 합니다만, 페북은 200명 좀 넘는 페친이 아니면 볼 수 없도록 막아놓은지라. (그나마도 저 200 여명 중 상당 수는 노벨상 수상자나 클라크 메달 수상자 포함한 해외 경제학자들이네요. 근데 사실 이런 해외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이랑 페친 맺은 거 학부 때부터 선생님 게시판 들어와서 경제학적 통찰력을 많이 배웠기 때문에 비슷한 걸 기대하고 한 건데, 이 노벨상 수상자 같은 영감님들 맨날 어디 여행갔다 이런 것만 올리고 경제학적 통찰력을 배울 만한 포스팅은 전혀 안 해주시더군요 ㅡㅡ;;;;;;)

그래도 미누스님에 대한 도덕적인 비난은 앞으로도 계속 할 생각입니다. 이것은 제 취미가 원래 타인을 중상모략하는 것이라는 사실이 아예 작용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습니다만, 그보다는 미누스님을 위해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하는 것이 훨씬 큽니다. 절친인 춘원 이광수의 변절 행적을 강력하게 비판하던 벽초 홍명희 선생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고나 할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준구

2021/09/27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이 친구 변한 게 하나도 없네.

중상모략의 달인

2021/09/28

일찍이 농암 이현보 선생은 칠순의 나이에도 아흔의 아버지를 위해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었다고 합니다. 저도 중견학자가 된 이후에도 선생님 앞에서는 20대 초반 학부생이고 싶습니다!! “이 녀석”, “이 놈아”라고 불러주세요 ㅎㅎ

이준구

2021/09/29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