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서성 원곡(垣曲) 어느 마을에서 지난해 내내 춘추시대 초기(기원전 8세기) 귀족의 가족 무덤을 발굴했습니다. 출토된 유물은 청동기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토기, 칠기도 있었습니다.
며칠 전 같은 곳에서 새로운 유물이 추가로 발굴되어 현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남성 무덤에서 나온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장신구 다섯 점입니다. 방금 사진을 구해서 올립니다.
이 가족 무덤의 여성 무덤에서는 당시 화장품이 잔류해 있는 청동 그릇도 발견되어 화제를 일으킨 바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

이 지역은 황하의 북안에 접하면서 태항산 남쪽 기슭에 있는 곳으로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습니다. 여기서 태항산 남쪽을 돌아 동쪽 끝까지 올라가면 지금의 베이징이 됩니다.

이준구

2021/05/02

중국은 이곳저곳에 유물들이 무진장 묻혀 있는 것 같아요

이준구

2021/05/02

장제쓰가 대만으로 도망칠 때 좋은 건 모두 챙겨갔다 하는데 중국 본토 가보니 어마어마한 유물이 남아 있더라구요

메이데이

2021/05/02

네. 그래도 좋은 건 대만에 있는 거 같습니다.

이준구

2021/05/03

대만의 고궁박물관에는 정말로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한 명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메이데이

2021/05/03

네 선생님, 역대 중국 황실 컬렉션만 챙겨갔다고 합니다. 중국 역사와 동떨어져 있던 대만이라는 섬이 고궁박물관이 생겨 중국과 이어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마뜩잖을 것 같습니다.

안병길

2021/05/04

아주 흥미롭습니다.
출처를 밝히고 사진과 설명을 제 페북에 소개해도 괜찮은지요?

메이데이

2021/05/04

네, 선생님. https://m.chinanews.com/wap/detail/pic/145671.shtml
'중국뉴스네트워크' 등 여러 매체의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안병길

2021/05/04

소개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byeonggil.ahn.5/posts/10158390449563951

메이데이

2021/05/04

네, 선생님. 그 시대 사람들 중에도 고양이파가 있었다니 무척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