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등비용선의 기울기가 달라지면 비용(c) 값도 달라질 것 같은데 (r 은 안 변하구 w 만 인상 되었으니) 도대체 등비용선의 교차점이 의미 하는 것이 무엇 이지요?

1. 설문 1)의 해결
일단 등비용곡선의 교차점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두 생산요소가 모두 정상투입요소라는 가정 하에 말씀하신 대로 임금이 인상되어 등비용곡선의 기울기가 더 가팔라지고 원래의 생산량을 나타내는 등량곡선과의 접점은 자본을 더 많이 사용하고 노동을 더 적게 사용하는 점으로 바뀌게 되는 것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이 때 비용의 변화 여부를 보시려면 그 가격이 변하지 않은 자본을 나타내는 축과의 절편을 보시면 됩니다.. 이를 보시면 임금이 변하기 전에 등량곡선과의 점점을 지나는 등비용곡선의 자본축 절편보다 임금이 변한 후에 등량곡선과의 접점을 지나는 등비용곡선의 자본축 절편이 위에 있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는 주어진 자본 가격하에서 더 많은 자본을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 들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설문 2)의 해결
제가 보기에는 말씀하신 굴절수요곡선모형도 충분히 훌륭한 답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일단 설문에서 주어진 상황이 복점상황이고 거기에 각 기업이 굴절수요곡선에서 가정하는 보수적 예상을 한다는 가정을 도입한다면 충분히 답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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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비용선의 교차점은 아무 의미가 없다 라는 점을 확인 받고 싶었는데..감사합니다. !!

p.s 윤준현님!. 마지막에 한순구 교수님 만세! "를 이준구 교수님께서 보시면 불호령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 됩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그러실 리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고정논객 모임과 연희산채와 중복 계약하였습니다... 연희산채의 스카우터 홍두령형의 결재도 있었구요... 메이저리거들도 겨울에는 윈터리그 따로 뛰는 거 같은 개념입니다... ㅎㅎ

보다가 좀 명확하게 하고자 글을 씁니다.
현재 윤준현군은 고정논객 전원의 결의로 방출대기 상태입니다. 이준구 선생님께서 사인만하시면 자동 제명인 것이죠. ㅋㅋ
혼자 중복 계약했다고 자랑하는데 실상은 버림받은 것입니다. ㅋㅋ

그래 정승화 변영근 같은 잡것들은 원래 지들보다 인격적으로 지적으로 외모적으로 신체적(쌈 포함)으로 절대적으로 우월한 이들을 질투하는 무리니까 그렇다 치고...






다른 사람 다 제쳐두고 희승이한테 물어보자 희승아 너 오빠 제명 결의 했어?? 희승이는 권도형이가 아니라 오빠 편이지?? ^^

제명 결의고 뭐고 소용 없어.
내가 곧 단안을 내리면 준현이 넌 그걸로 끝이야.
요즈음 시절이 하수상하니 별 녀석들이 다 난동을 피우는군.

준현아.. 웃긴다. 내가 언제 결재를 했냐? -_-;

아... 선생님... 한순구 교수님께 충성을 바치는 것이 어찌하여 죄가 되는 것이온지요... ㅠ.ㅠ




그리고 두령이형!!! 부끄러운줄 알아야지!!(노무현 전 대통령 버전) 형이랑 어제 통화할 때 형이 "진지하게 제안할게... 보스톤 모자는 있다고 하니까 유니폼 공짜, 삼겹살에 소갈비에 탕수육 그리고 쟁반 짜장 공짜...이정도면 어떠냐??"라고 하셨자나요~~

준현아.. 형은 네가 진심으로 부끄럽다 ㅠㅠ

준현아, 아부 그 자체가 죄는 아니다.
더군다나 한교수는 내가 아끼는 제자 아니냐?
네가 한교수에게 아부한다고 해서 죄를 진 것은 아니야.
다만 아부를 하더라도 세련되게 해야 한다.
너처럼 조잡하게 아부하는 녀석은 고정논객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아 방출을 고려하는 것이다.

홍두령, 준현이 그 쪽으로 귀순하고 싶어하는데, 적당히 문지기라도 시켜주게.

헉 선생님 잘못했습니다 저는 다만 중복계약을 하고 싶은 거 뿐이에요 ㅠ.ㅠ

야, 임마.
충신은 불사이군이라 했거늘, 너 어찌 얄팍한 이득을 위해 중복계약을 도모했느뇨?
양다리 걸치다 가랑이 찢어진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너 이 반성은 진정이렸다?

아... 반성은 진정이옵나이다.. 다만 큰 사부님 작은 사부님 모두 모시고 싶사옵나이다 ㅠ.ㅠ

나를 모시면 자동적으로 한교수를 모시는 것이 되는 이치를 모른단 말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