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스승의 날 감사 인사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가 학부생일 때부터 베풀어주셨던 은혜와 가르침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조훈현 국수와 이창호 국수를 다룬 영화 "승부"를 봤는데, 저도 한평생 모셔야 할 스승님이 계셔서 몰입이 더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설 연휴 때 찾아뵙고 말씀드렸던 논문 두 편, 그 뒤에 잘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자료를 사용해서 쓴 논문 한 편은 일본에서 발간하는 SSCI 학술지에서 게재 수락을 받았고, 6월에 게재가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박사 지도교수와 함께 쓴 다른 논문 한 편은 Journal of Health Economics에 수정 후 재제출(revise and resubmit) 했습니다. 박사 지도교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만, 게재 수락이 기정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 완전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 논문은 사실 Journal of Public Economics에 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말씀드리기는 좀 깁니다만 일이 약간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논문 어차피 평생 써야하는 만큼 앞으로 계속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일이 풀리기 시작한 것 모두 결국에는 유학 나갈 때 미국 주요 학술지에서의 publication process를 말씀해주시면서 박사 지도교수와의 공저를 알아보라고 신신당부 하셨던 선생님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박사과정 진학할 때 일이 상당히 꼬였는데 당시에도 선생님 덕분에 일단 안전판을 하나 마련하고 시작했었는데요. 역시 우리나라 경제학계에서 손꼽히는 원로 밑에서 공부하면, 그 은덕을 두고두고 받는 듯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저 일본에서 발간하는 SSCI 학술지에서 게재 수락 받은 거 화상 회의 때 박사 지도교수께 말씀드리니 표정이 상당히 안 좋으시더라구요. 사실 박사 지도교수께서 제가 열심히 한다고 높게 봐주신 면이 있고, 그에 비하면 실망스러우신 것 같기도 합니다만......... 박사 지도교수께 "솔직히 이거 똑같은 논문 미국 자료로 썼으면 National Tax Journal에 갔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박사 지도교수께서도 30위권 학술지 공동 편집장(Coeditor)을 맡고 계신데, 한국 자료 사용하면 불리한 점이 있다는 거 부정을 못 하시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지난 설 연휴 때 찾아뵙고 말씀드렸던 논문 두 편, 그 뒤에 잘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자료를 사용해서 쓴 논문 한 편은 일본에서 발간하는 SSCI 학술지에서 게재 수락을 받았고, 6월에 게재가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박사 지도교수와 함께 쓴 다른 논문 한 편은 Journal of Health Economics에 수정 후 재제출(revise and resubmit) 했습니다. 박사 지도교수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십니다만, 게재 수락이 기정 사실이라고 볼 수 있는 완전 마지막 단계입니다. 이 논문은 사실 Journal of Public Economics에 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말씀드리기는 좀 깁니다만 일이 약간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논문 어차피 평생 써야하는 만큼 앞으로 계속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일이 풀리기 시작한 것 모두 결국에는 유학 나갈 때 미국 주요 학술지에서의 publication process를 말씀해주시면서 박사 지도교수와의 공저를 알아보라고 신신당부 하셨던 선생님 덕분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박사과정 진학할 때 일이 상당히 꼬였는데 당시에도 선생님 덕분에 일단 안전판을 하나 마련하고 시작했었는데요. 역시 우리나라 경제학계에서 손꼽히는 원로 밑에서 공부하면, 그 은덕을 두고두고 받는 듯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 저 일본에서 발간하는 SSCI 학술지에서 게재 수락 받은 거 화상 회의 때 박사 지도교수께 말씀드리니 표정이 상당히 안 좋으시더라구요. 사실 박사 지도교수께서 제가 열심히 한다고 높게 봐주신 면이 있고, 그에 비하면 실망스러우신 것 같기도 합니다만......... 박사 지도교수께 "솔직히 이거 똑같은 논문 미국 자료로 썼으면 National Tax Journal에 갔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박사 지도교수께서도 30위권 학술지 공동 편집장(Coeditor)을 맡고 계신데, 한국 자료 사용하면 불리한 점이 있다는 거 부정을 못 하시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