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의왕시의 청계산 봄나들에서 만난 꽃님들.

지하철 인덕원 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청계사 골자기 종점에서 내려,
약 30분 정도 완만한 골자기를 오른다.

온 산이 낙엽으로 덮혀있고 풀이나 나뭇닢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 계절.
가끔 여기 저기 보일듯 말듯 노루귀가 분홍빛으로 우리를 맞아준다.

이준구

2025/03/28

이런 예쁜 꽃을 보셨다니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