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어려운 용어나 이론을 설명할 수는 없고

대학 시절 얼핏 들은 배운 내용으로는

( 시뮬 라시옹 vs 시뮬라르크) 이라는 뭐 그런 게 있습니다


너 그거 알어 라고 하면
우리는 실제를 아는 건 아니라는 거죠

문자로 된 거 배운 거고
혹은 세상이 그럴 거라고
학교에서 배운 거

또는 살아가면서 드라마 영화
같은 각종 비주얼 매체 통해 배운 거...

그게 다인...

정말 다수 사람은 현직에서 그 분야 가서 보고 듣고
실제 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모릅니다

그냥 그럴 거 라고
이미지 만들어진 대로 ... 심지어 추측까지 하고
살아간다는 뭐 그런 내용 같습니다

정말 한국 법조인 이라 부르고
법률 상인
법 기술자들이

정의를 찾아서 판결 내리고
정의감이 넘쳐서 변호도 하고
검사역도 하고...

뭔가 이상하잖아요?

우린 실제를 본 적 없...

태반이 본 적 없죠
아니 전혀 몰라요

그런데 왜 ?

정의로울 거라 착각을 하고 산 거죠 ?

과거와 많이 달라졌... ?

정말 그럴까요?

아니면

과거 보다 더 좋아지는 개선이 이뤄지긴 했을... 까요?

모르죠

대부분 많은 사람은 억울하게 살지 않았을테고

사회적 기준점으로 소위 잘 살던 사람들은
배경도 좋았고
주변 사람들도 좋은 환경에서 살던
끼리끼리 잘 살던 사람들인데...

세상사 관심 없었을테구요

헌법 재판소 판결 관련
말들이 많은가 봅니다

그런데 드는 생각

우린 너무 이상적인 세상을 머리 속에 그려놓고 살고 있더라는...

내가 실제 현실을 몰랐을 뿐 인 거죠 뭐...


법 기술자들이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살았던 존재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