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접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한국의 대학에 그것도 서울대에 저런게 왜 있는건가요?

자료실은 중앙도서관 본관 4층에 위치하며, 시진핑 주석의 기증도서뿐만 아니라 시진핑 주석 방문 당시의 강연 내용 영상, 방명록 서각, 기증자료 목록 등도 함께 전시한다.

자료 찾아보니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친중친미 좌우 그런 정치성향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볼때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최고대학에 사회주의 국가 주석을 기념하는 공간이 있다는게 납득이 안되네요

그뿐 아니라 6.25전쟁때 적국이었고 최종적으로 분단고착화에 원인이 되었던 나라고 동북공정을 통해서 우리역사를 부당하게 자기네들 역사로 편입하려고 하는 나라인데..

서울대는 자존심도 없습니까?

주변국과의 교류와 친선도모 차원인데 뭐가 어떠냐고요?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시진핑 이름으로 만든다는게 말이됩니까?
만드려면 한중문화교류 등의 명분으로 중립적인 이름으로 만들어야죠.
시진핑이 물러나서 수년 수십년뒤에도 시진핑 이름이 중앙도서관에 남아 있을거라는게.. 이게 맞나요?

무슨 의도 무슨 정신인지 이해가 안가네요진짜ㅋㅋㅋ
서울대 왜이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