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을 훌쩍 넘기신 연세에 노구(?)를 이끄시고 삼성 라이온즈의 20대 초반 어린 선수들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여하신다고 하네요.............. 배구 선수로 못 이루신 꿈을, 많이 늦게라도 야구 쪽으로 진로를 틀어서 이루신 모양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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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육선엽 삼성 PS서 못 본다…미래 위한 日 교육리그 참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 선수단이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삼성은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4 피닉스 교육리그' 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리그는 일본 프로야구 12개팀, 일본 독립리그 3개팀과 국내 3개팀(삼성, 두산, 한화) 등 총 18개팀이 참가한다.

삼성은 7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병규 퓨처스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9명과 선수 25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신인 선수인 육선엽, 정민성 포함 7명과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리그에 참가했던 이창용, 김성경 등 유망주들이 포함되어 있다.

구단은 "이번 리그를 통해 유망주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개인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오는 29일(화) 부산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한편, 삼성은 KBO리그 정규시즌 2위로 마쳐 플레이오프에 직행해 오는 13일부터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KT 위즈 승자와 격돌한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출처 : STN NEWS(https://www.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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