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넘어 오는 순간 우리나라 주택가격이 안정될 절호의 찬스를 맞았어요.
윤석열 정부는 그 찬스를 (일부러) 날려 버리고 오늘의 사태를 빚은 겁니다.
그들이 무슨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했는지 찬찬히 살펴보면 내 말의 뜻을 알아낼 수 있을 거예요.

2008년 노무현 정부가 이명박 정부로 넘어 오는 순간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그 기회를 날려 버렸지요.
불행히도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나쁜 역사가 계속 반복되는군요.

저는 기준금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이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를 올릴때 고작 빅스텝으로 따라가는척만 하다가 몇년째 동결시켜서 환율방어도 안되고 물가도 천정부지로 오르고.. 요즘 들어 보고서랍시고 자기주장 내는거 보면 뻔뻔하기가 이를데없어요. 정부도 정부지만 한은총재도 책임이 막중합니다

이준구 교수님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금융가관에 34년 근무한 경험으로 판단해 보면 부동산 투기원인은 금융자산과 실물자산 양극화에
있습니다.
소수가 막대한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부동자금은 금리인하시 부동산 투기자금으로 유입
되며 특히 유동성이높은 아파트 투기자금으로 유입되어 아파트 가격을 폭등시킵니다.
소수의 투기세력 영향으로 청년세대들은 거품으로 폭등된 아파트를 구입해야 하며, 주택구입자금
을 평생동안 상환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선진국의 부동산 시가총액은 GDP의 3-4배 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7배 입니다.
다주택자를 주택시장안정화에 도움을 준다. 라는 터무니 없는 이론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주택자에게는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중과로 주택투기로 발생하는 수익이 다른 자산에 투자하는 수익과 비교하여 기회비용을 가감하면 큰 수익이 되지 않을 때 주텍시장이 안정되고 가계부채 증가가 되지 않습니다. 가막대한 가계부채 원인은 결제성장율과 물가인상율보다 막대하게 폭등한 아파트 가격이 원인입니다.

이 세상의 헛소리 중에서 가장 수준 낮은 헛소리가 "다주택자가 임대시장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입니다
문제는 이런 허무맹랑한 헛소리를 지껄이는 사람들이 경제학자입네 혹은 최고정책담당자입네 하고 뻐기는 인간들이라는 데 있습니다
이런 일자무식의 인간들이 우리 사회의 지도층이라니 너무나 한심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