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아쁘지 말고 건강 지커야 합니다
이 정부에겐 아무 기대도 하지 말구요

너무 화가 납니다. 멀쩡하던 의료계를 나름 어느 나라보다 누구에게나 병원문턱이 낮아 자랑거리였던 의료제도를 이렇게 망쳐버리다니요. 협상을 하고 대책을 세우는게 정치일텐데 윽박지르는 전쟁으로 의사들을 다 몰아내 놓고 그 해결은 세금으로 하고 있으니 그것도 너무 화가 나요.
지 멋대로 일을 저지른 멧돼지 아니 윤이 그 비용을 대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덕수 총리도 어이없게 전공의들이 무책임하게 병원을 나가 생긴 문제라고 하더군요. 진정 미친 정부입니다.
왜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김건희가 온갖 무당들 동원해서 국민들 분노에 반응하지 않는 방법이라도 쓰고 있나 싶을 정도네요.

양종훈님 ,교수님.....잠탱이님 .... 안녕하세요 ? 용산입니다.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살고 있습니다. 잠탱이님의 ' 미친 정부 '라는 말에 고무되어 근무중인 사복경찰관에게 용감하게 걸어가서..." 제가 ' 지금 국민들의 심기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에 대해 동의 하십니까 ? ' 라고 물었을 때 경찰관님의 입으로는 동의한다고 말할 수 없겠죠? " 라고 말하니 웃더라구요........ 대통령 집무실이 처음 왔을 때 ,저는 그들에게(사복경찰) 걸어가 1.가까이도 멀리도 하지 말자 2. 안전거리 유지하자고 말하고...... 또 한가지는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자고 말하셨습니다. 그로부터 2년 4개월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윤석렬대통령은 국민들의 아우성과 신음하는 고통에 귀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보다 더하다는 사실을 본인만 모르는 듯하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용와대로 이사왔을 때, 이우지 지간에 떡이라도 돌렸으면 서운한 감이 덜했을지도 모르지만 살던집 (서초동)의 주민들에게는 떡을 돌리고, 정작 새로 이사 온 집의 주민들에게는 국물도 없었다는 건, 솔직히 대통으로서 생각이 짧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웃으시라는 립써비스였습니다. ( 저는 행복추구권이라는 권리를 행사했을 뿐입니다. )태클사절입니다.

그 어떤 순간에도 절망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절망적이지만 절망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밟아도 돋아나는 보리싹처럼 시들어도 다시피는 무궁화처럼 ...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살아왔습니다. 우리 조상들도 그렇게 살았고 그들의 후예인 우리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되는 겁니다.

다만..... 지금까지처럼 전정부가 해놓은 것을 차기 정부가 망가뜨리고 다시 갈아엎기를 반복하는 이런 소모적인 과정의 반복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