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내년 공무원연금에 투입해야 하는 국가보전금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원 안팎이 라고 합니다.
군인연금 국가보전금도 곧 10조를 돌파 할 것이라고 합니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에
앞으로 매년 수십 조의 국민 혈세를 쏟아부어야 할 판 입니다.

군인연금의 가장 큰 적자의 원인은
19년 6개월만 복무 후 전역하면 바로 연금을 수령한다는 것입니다.
20대 초반에 군 복무를 시작하면 40대 초반 심지어 만 40살도 안되는 나이에 연금을 받기 시작합니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만 65세 이후 부터 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둘이합쳐 월 800만원 900만원이 넘는 연금을 수령하고 있는
부부교사 출신 공무원 연금은 부러움과 놀라움의 대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이제 공무원 연금은 부부가 동시에 연금을 받으면 기초 연금처럼 20% 부부 감액을 실시하고
군인 연금은 국민 연금처럼 만 65세 이후에 연금을 수령하게 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국민 혈세로 매년 천문학적인 적자를 메꿔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