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사업과 관련한 소식이 즐거운 것일 리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든 재미있게 생각되는 글을 클릭하게 되지 재미없어 보이는 글을 클릭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점에서 볼 때 내가 연재하고 있는 <4대강통신>의 조회수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런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4대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너무 일찍 접으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앞으로의 사태 추이를 지켜 보아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새 정부의 약속대로라면 머지 않아 그 애물단지 16개 댐의 장래를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 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기에 4대강 16개 댐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만을 부분적으로 손질해 나가는 것입니다.
MB와 그의 추종자들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가 바로 이것일 겁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댐들을 그대로 놓아둔 채 물을 계속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계속되는 수질오염 문제 때문에 실현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 여름에도 녹조라테 현상이 또 나타날 것이 뻔한데, 해마다 이런 문제에 시달릴 수 없다는 여론이 우세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물이라도 계속 흘려 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게 되리라고 봅니다.
마치 시화호의 오염 문제를 갑문 개방으로 풀었듯이요.
마지막 세 번째 시나리오는 16개 댐을 거의 모두 철거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이 파괴된 생태계를 되살리고, 수질오염, 지하수 수위 변화 등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봅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어불성설이며, 두 번째 시나리오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느 시나리오를 선택할 것인지는 4대강사업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인식에 결정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만약 피해의 정도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인식하면 당연히 첫 번째 시나리오를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아주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경우에는 세 번째 시나리오를 지지하게 되겠지요.
나는 우리 국민이 4대강사업과 관련된 진실을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분명 세 번째 시나리오 쪽으로 마음이 향하게 될 것임을 굳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 간간히 터져 나오는 4대강사업 관련 진실의 단편을 나름대로 정리해 <4대강통신>으로 여러분께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나라도 이런 역할을 하지 않으면 정보의 왜곡으로 인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에 낮은 조회수의 굴욕에도 불구하고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께 다시 호소합니다.
제발 때이르게 4대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말아 주세요.
그건 MB와 그의 추종자들이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바일 것입니다.
4대강사업을 기정사실화함으로써 그 어떤 시정조치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시나리오일 테니 말입니다.
<4대강통신>이 조회수의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쾌재를 부르며 박수를 칠 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사실 4대강사업 말이 나왔을 때 대부분의 국민이 무관심한 태도를 가졌기 때문에 그들이 감히 그런 짓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겁니다.
되돌아 보면 그때 막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지만, 대중의 무관심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미 우리 생태계가 거의 회복불능의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대로 놓아두는 것은 마지막 남은 희망의 불씨마저 꺼트려 버리는 일입니다.
빈사상태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4대강의 생물들에게 하루 빨리 구원의 손길을 보내야만 합니다.
한시라도 지체하면 회생의 가능성이 그만큼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난 지금의 상황이 절망적이긴 하지만 아직 희망의 불씨가 희미하게나마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작은 희망의 불씨를 큰 불로 만들어 전면적인 재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그렇다면 눈을 부릅뜨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 보아야 합니다.
<4대강통신>에 대한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어느 누구든 재미있게 생각되는 글을 클릭하게 되지 재미없어 보이는 글을 클릭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 점에서 볼 때 내가 연재하고 있는 <4대강통신>의 조회수가 계속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런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4대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너무 일찍 접으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앞으로의 사태 추이를 지켜 보아야 할 때입니다.
왜냐하면 새 정부의 약속대로라면 머지 않아 그 애물단지 16개 댐의 장래를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 열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기에 4대강 16개 댐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만을 부분적으로 손질해 나가는 것입니다.
MB와 그의 추종자들이 가장 바라는 시나리오가 바로 이것일 겁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댐들을 그대로 놓아둔 채 물을 계속 흐르게 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계속되는 수질오염 문제 때문에 실현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이번 여름에도 녹조라테 현상이 또 나타날 것이 뻔한데, 해마다 이런 문제에 시달릴 수 없다는 여론이 우세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물이라도 계속 흘려 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게 되리라고 봅니다.
마치 시화호의 오염 문제를 갑문 개방으로 풀었듯이요.
마지막 세 번째 시나리오는 16개 댐을 거의 모두 철거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이 파괴된 생태계를 되살리고, 수질오염, 지하수 수위 변화 등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봅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어불성설이며, 두 번째 시나리오는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궁극적으로 우리가 어느 시나리오를 선택할 것인지는 4대강사업으로 인한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인식에 결정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만약 피해의 정도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인식하면 당연히 첫 번째 시나리오를 선호하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아주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경우에는 세 번째 시나리오를 지지하게 되겠지요.
나는 우리 국민이 4대강사업과 관련된 진실을 정확하게 알게 된다면 분명 세 번째 시나리오 쪽으로 마음이 향하게 될 것임을 굳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에서 간간히 터져 나오는 4대강사업 관련 진실의 단편을 나름대로 정리해 <4대강통신>으로 여러분께 알려 드리는 것입니다.
나라도 이런 역할을 하지 않으면 정보의 왜곡으로 인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될지 모른다는 위기감 때문에 낮은 조회수의 굴욕에도 불구하고 연재를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께 다시 호소합니다.
제발 때이르게 4대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말아 주세요.
그건 MB와 그의 추종자들이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바일 것입니다.
4대강사업을 기정사실화함으로써 그 어떤 시정조치도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그들의 시나리오일 테니 말입니다.
<4대강통신>이 조회수의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쾌재를 부르며 박수를 칠 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사실 4대강사업 말이 나왔을 때 대부분의 국민이 무관심한 태도를 가졌기 때문에 그들이 감히 그런 짓을 저지를 수 있었던 겁니다.
되돌아 보면 그때 막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지만, 대중의 무관심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미 우리 생태계가 거의 회복불능의 타격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대로 놓아두는 것은 마지막 남은 희망의 불씨마저 꺼트려 버리는 일입니다.
빈사상태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4대강의 생물들에게 하루 빨리 구원의 손길을 보내야만 합니다.
한시라도 지체하면 회생의 가능성이 그만큼 작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난 지금의 상황이 절망적이긴 하지만 아직 희망의 불씨가 희미하게나마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작은 희망의 불씨를 큰 불로 만들어 전면적인 재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며, 그렇다면 눈을 부릅뜨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 보아야 합니다.
<4대강통신>에 대한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을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