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아이디어 관련해서 교수님과 이야기하다가 듣게 된 말입니다... ㅜ 아... 외국 사람 앞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국개론이 적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교수님께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 "그녀의 아버지를 한국에서 그래도 가장 성공적인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가장 치명적으로 "그래 아버지는 그렇다 치자. 근데 아버지가 그렇다고 딸도 그러냐?"하는 극복할 수 없는 논리적 약점이 있기 때문에... ㅜ 은근히 창피한 것도 있고...;;;; 사실 어머니께서 얼마 전에 "거기서는 뭐라 그래?"라고 하시길래 "뭐라 그러긴요. Dictator's daughter가 새 대통령이 됐다고 그러지요."라고 했었는데... ㅜ



그래도 교수님들이 연구 아이디어 이야기할 때는 유독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연구 좋아해서 교수된 분들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