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짜장면 짬뽕 현수막이 식당 외부에 한글로 걸려있답니다.

적고 나서 생각해 보니 사적인 얘기를 준공공 게시판에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댓글로 달까했으나 시일이 좀 지난 글이라 지나칠거란 생각에 본문에 올리니 널리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차만 있으면 뭐... 샴버그까지 짜장면이랑 완탕 먹으러 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건 좀 오바고... 한인 타운에는 대양장 깐풍기, 링컨길 대북경이 제일 유명한 한국식 중국집이니 차있는 친구와 함께 가 봐. 아, 지금 생각하면 그런데 가는게 인생의 낙이었던 시절이 행복했던 거 같기도 하고...
국가대표 유학생 초천재 꽃미남 윤준현 학생 화이팅.

윤형석 / 형님, 도대체 탕수육을 어디까지 드셔 본 겁니까? 탕수육으로 논문 쓰셔도 될 것 같아요. -_-;

윤박사, ㅇㅈㅎ 이에 대한 다른 칭찬은 괜찮은데 "꽃미남"이란 말은 안 돼.
정말로 믿으면 큰일이니 말이야.
자기를 알고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한다는 말이 있잖아?

윤박사님과 기타등등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spring break에는 너무 늦었고 학기 중에는 못 갈 것 같고... ㅜ.ㅜ 여름 방학 하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나한테는 감사하다는 말이 없네.
역시 쓴 말은 귀에 거슬리는 법.

저 꽃미남 맞아요~ 쿨럭;; 장학재단 수여식 때 "학부 유학생이냐?"라는 말까지 들은 적도 있어요~ 제가 자기보다 7살이 많았는데 ㅋㅋㅋ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기타등등님께;;; 라니..

탕수육은 만들어먹는 재미가..
시중에서는 만오천원 대인데, 만들어먹으면 그 정도면 세 끼를 먹습니다. 다만 만드는데 1시간이라는게;;

아. 기타등등님이 원글 작성자님이셨군요. 전 홍두령님과 교수님께 '기타등등'이라고 표현한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그랬으면 당장 파문이었지.

어라? 이미 파문된 거 아니었나요?

"너 자신을 아는 것이 힘이다!" - 소크라베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