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대만한테 이기면....

ㅋㅋㅋ 공부 힘내세요!!

음... 강정호 ㅋㅋ ㅜ 손목 바늘로 찔렀음 -_-

그래도 진짜 이해가 안 가는 게... 그래도 국내 무대에서는 검증받은 정우람을 두고 방어율 6점대 류우찬을 뽑은 이유는 무엇이며....(이건 전형적인 인맥 야구의 폐해) 10년동안 불펜에서 버벅거리다가 선발로 뛰면서 포텐셜을 터뜨린 투수 노경은을... 그 포텐셜을 터뜨린 두산 정명원 투수 코치가 구원보다는 선발로 쓰라고 누누히 당부했었고... 통계 자체가 선발로 써야한다는 걸 보여주고 있는데 왜 굳이 이 권고를 귓등으로 넘기고 구원으로 썼는지...호주전 이후에 조금 타격감이 살아난 듯 한데 그래도 왜 조별 리그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첫 경기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것인지... 그리고 10구단까지 리그가 확대된 상황이라 내실을 기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 성적이 엄청나게 중요한데도 분위기를 다잡지 못했는지... 사실 신규 구단 창단하겠다고 지자체와 기업이 경쟁까지 하며 나선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2009년 WBC 이후 야구 인기가 상승하면서 기업들이 "야구하면 얻는 것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그렇게 된 것인데... 자칫 회장이 임기제인 KT 같은 구단이 다시 안 하겠다고 하는 불상사가 나는 것이 아닌지 걱정....

그래도 확실히 김성근 감독이 안목이 있으신 듯... 다들 도취되어 있는 상황에서 하향평준화라고 일찍부터 쓴소리를 하셨으니... 하긴 김성근 감독이 계실 때는 진짜 수비 기본기부터 탄탄했고 이게 수준 높은 플레이(ex) 2008년 한국시리즈 조동화 다이빙 캐치)로 이어졌었는데... 작년 포스트시즌만 보더라도 실책 남발;;;

wbc 탈락!!!

예정된 수순이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