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서도 “윤창중 靑 대변인, 걱정되고 의아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251007451&code=910100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그대로 청와대 대변인으로 골인했습니다.

이 분의 어마어마한 어록이야 새삼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낙마를 예상했는데 그대로 청와대에 입성했다는 게 의외입니다.

윤창중 등 '밀봉 4인방' 사실상 아웃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5026

개인적으로는 이 분은 어디 이름없는 한직에 등용될 줄 알았습니다만 이런 핵심 요직에 중용되다니 놀라울 뿐입니다.

하지만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 논란이 일고 있는 인선들은 그대로 밀어부쳐지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의구심을 가졌던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대한 논란은 아예 논란 거리도 안되는 듯 합니다.

(어쩌면 이 분이야 말로 가장 청렴하고 능력있는 적격자인 듯)

추신: 덕분에 이동관 대변인이 갑자기 온라인에서 칭송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