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이력서를 최종 수정해서 저희 대학원 교수님들께 뿌렸는데... 오늘 아침 저희 대학원 에이스급 교수님(전 deputy dean, editorial board of "journal of labor economics)께 답장이 와 있더군요...
I’ve got lots of work. Are you available Monday to meet?
이렇게 쓰셨던데... 첫 문장 뜻이 헷갈려서 미국인 친구한테 "이거 교수님 바쁘시다는 뜻이지?"라고 하니까 그 친구가 "아니 너한테 줄 일이 많다는 뜻이야"라고 하던데요...;; 맞는건가요???;;;
그런데 좀 당황스럽네요... 만일 그 친구 말이 맞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는 눈치인데... 저한테 호의적이었던 교수님들께서도 "지금은 내가 research funding을 구하는 게 먼저다 그 때 가서 이야기해보자"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면서 RA 기회 주는 거 보장 못 하니까 다른 교수님들이랑도 contact 해보라고 하셨었는데... 그래서 지금 교수님을 뵙더라도 시작은 다음 학기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이번 학기 수리통계학 중간 고사를 워낙에 못 봐서 거기에 올인하려 했는데요... ㅠ.ㅠ 그런데 저 교수님 RA 잘하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지라...저 교수님 추천서면 일단 저희 대학원 박사 과정을 뚫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무리를 해서라도 다시는 올 수 없는 기회라 생각하고 무조건 잡아야 할지요??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저 교수님 뵙는 것은 이곳 시간으로 내일 아침 10시입니다;;; (지금은 저녁 7시 30분)
I’ve got lots of work. Are you available Monday to meet?
이렇게 쓰셨던데... 첫 문장 뜻이 헷갈려서 미국인 친구한테 "이거 교수님 바쁘시다는 뜻이지?"라고 하니까 그 친구가 "아니 너한테 줄 일이 많다는 뜻이야"라고 하던데요...;; 맞는건가요???;;;
그런데 좀 당황스럽네요... 만일 그 친구 말이 맞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는 눈치인데... 저한테 호의적이었던 교수님들께서도 "지금은 내가 research funding을 구하는 게 먼저다 그 때 가서 이야기해보자"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면서 RA 기회 주는 거 보장 못 하니까 다른 교수님들이랑도 contact 해보라고 하셨었는데... 그래서 지금 교수님을 뵙더라도 시작은 다음 학기 정도로 생각했었는데요;;;
사실 이번 학기 수리통계학 중간 고사를 워낙에 못 봐서 거기에 올인하려 했는데요... ㅠ.ㅠ 그런데 저 교수님 RA 잘하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지라...저 교수님 추천서면 일단 저희 대학원 박사 과정을 뚫는 건 어렵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무리를 해서라도 다시는 올 수 없는 기회라 생각하고 무조건 잡아야 할지요??
선생님과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저 교수님 뵙는 것은 이곳 시간으로 내일 아침 10시입니다;;; (지금은 저녁 7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