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당연히 포함입니다2

저는 최근에 논의 되었던, 타국가와의 비교, 비교를 통한 성과와 자긍심을 느끼는 현상에 대해 왜 이런 인식이 있을까 ? 왜 이런 반응이 있을까 ?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현재 정부인사를 비롯한 많은분들은 한국인으로서 한국을 인식하는 것과 인정받는 시각이 지금의 그것과는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를들면, 오래전에 외국 생활을 하신 분들은 한국이라는 나라가 작고 힘이 없거나 존재감 조차 없는 나라로 인식하는 상황을 많이 봤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제가 보고 느낀 경우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한국을 모르는 사람도 없고 한국을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그건 제가 작고 힘없는 국가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을 모르는 상대방이 세계정세와 트렌드를 모르는 입장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이 덜떨어진 나라라는 인식도 전혀 없고 한국 자체로 훌륭한 나라라는 인식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 생각을 해보니 제가 운이 좋게 좋은 시대를 타고 났고 이것이 윗 세대들의 수고 덕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윗 세대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저도 다음 세대를 생각하며 잘 살아야겠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오늘날의 발전된 한국이 있을 수 있도록 과거 어려운 시기를 잘 버텨주고 애써주신 어른분들께도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3&v=hyVe2aWorzI&feature=emb_logo

서울대 교수이던 이분 말씀 생각나는...

서울대 보라매 병원 의사 랍니다 ㄷㄷㄷ

갑자기 이런 생각듭니다.

의술(醫術)은 인술(仁術)이어야지 상술(商術)이 되어서는 안되다는....
의사들이 자본주의환경에 충실한다는 것이 몬가 좀 그러네요
물론,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게 제도적장치와 신분 보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