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과 프랑스가 코로나 팬더믹 사태에 대한 관점이 다르고 또 대처 방식이 다른 것을 보면서 각각의 문화차이를 그 어느 때보다 잘 느끼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여러 논의들이 오갔습니다.
그중, 위기 때 발휘되는 한국인들의 미덕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의 생각으로는 한국에서의 일화들이 개인주의 사회인 이곳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사태가 커지니 이 곳에서도 한국처럼 월세를 안 받는 집주인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 이동제한 상황에서 혼자사는 고령자 이웃을 위해 대신 장을 봐준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사람사는 곳은 다른 듯 하면서도 다 비슷하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코로나 때문에 새로 접하는 소식들을 매일 프랑스 친구들과 주고 받으며 여러 논의도 하고 생각도 나누며 지냅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 프랑스 친구의 한마디에 ‘문화는 다르지만 사람사는데는 정말 다 똑같구나!’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친구말이, 프랑스는 국민들이 현명한데 정부나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 국민들이 한국 정부 만났으면 아주 좋았을거랍니다.
이거...어디서 많이 듣는 말 아닌가요 ? ㅎㅎㅎ
얼마전에 여기 게시판에서 여러 논의들이 오갔습니다.
그중, 위기 때 발휘되는 한국인들의 미덕에 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의 생각으로는 한국에서의 일화들이 개인주의 사회인 이곳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사태가 커지니 이 곳에서도 한국처럼 월세를 안 받는 집주인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 이동제한 상황에서 혼자사는 고령자 이웃을 위해 대신 장을 봐준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사람사는 곳은 다른 듯 하면서도 다 비슷하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코로나 때문에 새로 접하는 소식들을 매일 프랑스 친구들과 주고 받으며 여러 논의도 하고 생각도 나누며 지냅니다.
그런데 오늘 저녁, 프랑스 친구의 한마디에 ‘문화는 다르지만 사람사는데는 정말 다 똑같구나!’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친구말이, 프랑스는 국민들이 현명한데 정부나 정치인들은 그렇지 않답니다. 그러면서 프랑스 국민들이 한국 정부 만났으면 아주 좋았을거랍니다.
이거...어디서 많이 듣는 말 아닌가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