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대통령이 결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 받아들이기 싫은 결과지만 그래도 지나간 일을 어쩌겠습니까.
이번 대선의 교훈은, 기대가 크면 실망은 그 이상으로 크다는 것이라 봅니다. 저는 노동자로서, 노동개악을 막아주고 노동환경과 임금인상에 힘쓰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입법하는데 적극적이었던 19대 정부에 그럭저럭 만족했고, 그것만으로도 이전 두 정부보다 큰 일을 했다고 믿지만 국민들 과반, 특히 저희 부모님같은 분들의 기대에는 충족 못 했던것 같습니다.
보수세력은 입만 열면 부자감세와 저임금 장시간 노동 고착화, 쉬운 해고를 입에 담습니다. 새로운 당선인의 생각도 그들과 전혀 다르지 않으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네요.
저는 새 정부에 별달리 뭘 기대하고픈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18대 정부에서 기업들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밀어붙였던 노동개악을 또다시 밀어붙이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규직으로 정년을 맞이할때까지 30년도 넘게 남았습니다. 그 시간을 계약직으로 전전하는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안정된 직장에서 맘 편히 정년을 보내다 퇴직하는게 그렇게 큰 욕심은 아니라 믿습니다.
이번 대선의 교훈은, 기대가 크면 실망은 그 이상으로 크다는 것이라 봅니다. 저는 노동자로서, 노동개악을 막아주고 노동환경과 임금인상에 힘쓰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입법하는데 적극적이었던 19대 정부에 그럭저럭 만족했고, 그것만으로도 이전 두 정부보다 큰 일을 했다고 믿지만 국민들 과반, 특히 저희 부모님같은 분들의 기대에는 충족 못 했던것 같습니다.
보수세력은 입만 열면 부자감세와 저임금 장시간 노동 고착화, 쉬운 해고를 입에 담습니다. 새로운 당선인의 생각도 그들과 전혀 다르지 않으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네요.
저는 새 정부에 별달리 뭘 기대하고픈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18대 정부에서 기업들이 원한다는 이유만으로 밀어붙였던 노동개악을 또다시 밀어붙이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정규직으로 정년을 맞이할때까지 30년도 넘게 남았습니다. 그 시간을 계약직으로 전전하는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안정된 직장에서 맘 편히 정년을 보내다 퇴직하는게 그렇게 큰 욕심은 아니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