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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4 05:38    조회수 : 854    추천수 : 20
 글쓴이   중상모략의 달인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헐...


예전에 시카고에서 사귄 가장 친한 친구들 아버님들이 다들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했었는데... (콜롬비아 상원의원, 스탠포드 공대 교수) 여기서도 이러네요...

박사과정 들어와서 1년차 때부터 가장 친하게 지낸... 진짜 밥 수시로 같이 먹고 공부도 맨날 같이 하면서 말 그래도 동문수학 했던 태국 친구 아버지가... 태국 전 외무부 장관 및 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사무총장이셨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반기문...;;;; 당연히 우리나라 언론에도 동남아의 "높으신 분"으로 존함이 나오시는 분이시구요...

언젠가 그 친구한테 저 시카고에서 사귀었던 친구들 이야기하면서 "여기 애들 아버지들도 그런 애들이려나?" 했을 때... 얘가 "그렇지 않겠어?"라고 했었는데요...;;;; 음흉한 시키;;;

개방도상국에서는 저 정도 위치가 되어야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다고 보기에는... 우리나라 연세 드신 교수님들 보면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시지 않나요??;;; 왜 이러죠??;;;;; MBA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이면 그럴 수도 있는데... 그것도 아니자나요...

뭐 아버지가 누구건 다들 생활은 저랑 별로 다르지 않게 쪼들리는 박사과정 생활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저 콜롬비아 친구는 제가 자기 아버지 상원의원인 거 알고 나니까... "It does not mean that I am rich!!!"라고 소리지르던데요...

 

TRobin
(2019/01/04 08:09)

"네 돈은 네 돈, 내 돈은 내 돈"같은 건가 보군요.

 
중상모략의 달인
(2019/01/04 10:06)

근데 미국에서 중고등학교 다닌 친구가 자기도 개도국 출신 중에서는 이런 경우 많이 봤다네요... 중국 애들은 다들 아버지가 무슨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고, 어느 나라 공주도 봤다고...

근데 저 친구들 저런 최고위층 자녀들인데도 상당히 성실하고 공부도 매우 잘 하기는 해요... 뭐 다들 공부가 직업인 사람들이니 당연히 잘 해야 하기는 합니다만...

선생님께서 예전에 박사과정에서 만난 친구들 졸업하고 나면 뿔뿔이 흩어진다고 하시긴 했는데... 그래도 저렇게 가장 친한 친구들은 계속 연락하고 지내게 되네요... 몇 년에 한 번 봐서 그렇지...

 
중상모략의 달인
(2019/0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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