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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08:20    조회수 : 484    추천수 : 23
 글쓴이   중상모략의 달인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새해 건강하시길 빕니다...


선생님 그리고 게시판 여러분들 새해 건강하시길 빕니다...

여기는 아직 2018년 말일인데... 말일에 지갑을 분실했네요... ㅜㅜ 새해 벽두부터 분실한 것은 아닌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요 ㅜㅜ

 

동훈학생,
(2019/01/01 10:01)

중상모략의 달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분실하신 지갑을 얼른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상모략의 달인
(2019/01/01 11:43)

못 찾는 듯 합니다... 아 근데 진짜 황당하네요... ㅜㅜ 원래 오늘 데이터 워크 하러 연구실 가려고 했는데 학생증이 없어서 못 갔어요 ㅜㅜ 정확히 말하면 연구실 가려고 집에 나서다가 지갑 잃어버린 것 발견 ㅜㅜ

 
이준구
(2019/01/01 12:51)

뭐 귀중한 것 많이 담겨 있진 않았니?

그래도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란다.

 
중상모략의 달인
(2019/01/01 13:23)

체크카드, 학생증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이런 것들이야 새로 만들면 되는데... 박사과정 1년차 이후 관람했던 야구장 표(류현진 월드시리즈 등판 경기 포함)를 잃어버렸습니다 ㅜㅜ 귀중하다면 귀중하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것들이죠 ㅜㅜ

그리고 공부도 하루 정도 손해보게 될 것 같습니다... ㅜㅜ 지금 학생증이 없으니 연구실도 못 들어가고 논문 출력도 못 하고 있습니다 ㅜㅜ 1월 2일까지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ㅜㅜ

P.S. 사실 야구 관련해서 가장 귀중한 것은 커쇼, 류현진, 오승환 사인볼이기는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전혀 그런 눈치가 아니신데... @.@ 40대 젊은 교수님들은 엄청 부러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이것들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간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사할 때도 다른 것은 이사집 센터에 맡겨도 이런 것들은 제가 직접 챙깁니다...

 
이준구
(2019/01/01 13:39)

니 말대로 난 그런 거 하니도 안 부럽다.

그 핑계 대고 하루 푹 쉬면 되잖아.
어차피 공부하느라 피곤한 삶이었을 텐데.

 
중상모략의 달인
(2019/01/01 13:49)

선생님께서도 그런 거 좋아하셨으면 아마 제 것 얻을 때 어떻게든 같이 얻어보려고 했을 것 같습니다... 류현진 오승환 선수 사인볼은 그 때 사인 얻는 사람이 저밖에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사실 학기 끝나고 너무 심신이 지쳐서 일주일 정도 쉬었었습니다... ㅜㅜ 예상치 못한 일로 이렇게 계획에 어긋나면 속상한 것이 사실입니다 ㅜㅜ

P.S. 여담입니다만... 그 일주일 쉴 동안 삼국지 공명전 리파인이라는 게임을 좀 했었는데... 하다가 하기 귀찮고 싫어지더라구요... 그런데 공부랑 게임이랑 차이가... 공부는 하기 싫어도 해야 해서 결국 하게 되는데... 게임은 "게임을 의무감 갖고 할 필요가 뭐가 있어?"라는 생각에... 결국 하다가 안 하게 되더군요;;; 저 게임도 결국 엔딩 못 봤습니다;;

 
동훈학생,
(2019/01/01 15:39)

사인볼의 가치는 값으로 매길수 없지요.

특히나 수퍼스타의 경우는요.

저는 야구장 직관 가면 홈런볼 한번 잡아 보는게 소원 입니다.

만약 사직 구장이면 어린 아이들 한테 양보해야 할지도 모르지만요.ㅎㅎ

 
중상모략의 달인
(2019/01/02 06:53)

이름을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Torii Hunter라고 명예의 전당 가기는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준 명예의 전당 급 선수인데... 이 선수 사인 받고 희희낙락하면서 제 자리로 돌아가는데... 어느 아저씨가 그거 뭐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말해주니까... "How much do you want for it?"이라고 하길래... 절대 안 판다고 했습니다...

저는 메이저리그 구장에서 공 잡아본 적은 있습니다... 그런데 옆 줄에 있는 아이가 손을 내미길래 던져줬지요... 다만 부모가 고맙다는 말이 없더군요... -_- 고맙다는 말 받으려고 준 것은 아니었지만... 솔직히 애 교육 저렇게 시키면 안 되지 싶었습니다 -_-

 
중상모략의 달인
(2019/01/06 16:07)

저는 나중에 안식년 제 1 조건 중 하나가 메이저리그 직관이 가능하냐입니다... 그래서 시카고대 정책대학원으로 가고 싶네요... 기억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그곳에서 공부할 때 성균관대 이 모 교수님께서 안식년 오셔서 같이 계시기도 했네요... 수업도 같이 듣고... @.@ (수업시간에 말하는데 제가 이 교수님 눈치를 보길래... 수업 담당 교수님께서 "왜 Dr. Lee 눈치를 보냐"고 하시는데... 아 눈치 안 볼 수가 있나요... 공자 앞에서 문자 쓰고 있는데...) 좀 아쉬운 것은 경제학과나 행정학과 교수님이 아니셨던 것...

그곳 석사 출신 교수도 동문으로 인정을 해줘서 안식년 같은 것에서 배려를 해줄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거기 떠난지 3년 반밖에 안 되었는데 그새 교수진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교수님들이 다들 다른 학교로 가시거나... 아니면 돌아가신 분도 계시구요... ㅜㅜ (추천서 써주셨던 분이라 그날 아침에 좀 울고... 추모식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세계노동경제학회 석학회원 답게 추모사를 하시는 분들이 노벨상 수상자들...) 서울대 교수님들은 경제학과 교수님들이시건 행대 교수님들이시건 다 계속 거기 계셔서 이렇게 인맥이 해체(?)되지는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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