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로그인
회원가입 | ID/PW찾기
Home > 게시판

2020/02/23 14:32    조회수 : 1627    추천수 : 14
 글쓴이   이준구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경제학원론 제6판이 나왔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은 이 개정작업 때문에 조금 바쁘게 지냈습니다.
공저자가 있기는 하지만 지리적으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또 자신의 업무도 과중한지라 내가 지는 부담이 그만큼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이런 작업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는 젊음을 가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표지는 여러분이 잘 아시듯 파리에 유학가 있는 팬클럽 회장이 디자인해 줬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이번에는 추상화로 약간 대담한 시도를 해봤습니다.
나는 마음에 꼭 들지만 여러분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궁금하네요.

난 언제나 5년 주기로 책을 개정하는데, 이 5년이란 기간 동안 경제학이론이 크게 바뀔 리는 없지요.
그래서 아주 새로운 이론을 소개하는 경우는 드물고, 대체로 기존의 이론에 대해 좀 더 좋은 설명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게 되는 겁니다.
어찌 되었든 모든 것을 새로 가다듬어 놓으면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사례를 설명하는 박스 글도 많이 업데이트 해놓았답니다.
건조한 경제이론만 배우다 보면 지루해지기도 하고 내가 왜 이걸 배워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난 박스 글을 업데이트하고 가다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이제 제6판이 선을 보였으니 한숨 돌려야 하겠군요.
그 동안 읽지 못하고 밀어놓았던 책을 읽으니 너무 좋군요.
읽다가 여러분도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책 발견하면 추천하는 글 또 올릴게요.

 

안병길
(2020/02/23 18:24)

선생님, 6판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이준구
(2020/02/23 20:57)

Wooney씨 내 책을 사랑해줘 고마워요.
경졔학 공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가까운 시일 안에 꼭 한번 놀러 오세요.
사인해 줄게요.

안 박사 축하해줘 고맙습니다.

 
Wooney
(2020/02/24 00:13)

저는 8년 전에 교수님의 원론을 사서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뜻을 갖고 경제학을 선택한 뒤 처음 공부한 교재라 저에겐 매우 뜻깊은 책입니다. 전 그 책으로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는 공부방법을 따라하면서 경제학을 조금씩 배워나가던 그때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교수님 책을 오랜기간 사랑하는 독자로서 이렇게 교수님의 책이 새로운 개정을 할 때마다 어찌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개정되어가는 모습을 오래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제가 간직하고 있는 4판에 교수님 사인을 꼭 받고 싶습니다.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제가 나름 여유가 생기면 꼭 찾아 뵙고 싶습니다.
이번 개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교수님께 공부와 인생에 대해 좋은 가르침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S.1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디자인은 'just 따봉'입니다.
PS.2 교수님을 찾아뵙는다면 두번째로 교수님을 뵙는 것입니다. 7년전 학부생때 교수님을 그냥 한 번 뵙고 싶어서 찾아간 적이 있습니다. 잠깐 이야기한게 전부라서 기억이 안나실겁니다. 그때는 36.5C 인간의 경제학에 사인을 받았습니다. 그 책은 어머니께서도 즐겨 읽으셨습니다.

 
Wooney
(2020/02/24 04:30)

넵! 잊지 않고 나중에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윗글 [대학신문 기고문]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생존경쟁의 현장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아랫글 조선일보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