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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19:55    조회수 : 617    추천수 : 9
 글쓴이   메이데이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군부대가 운영하는 우한의 격리병동







우한 한 주택단지 옆에 급하게 시공한 격리치료 병원 두 군 데 중 한 군데가 오늘 완공되어 우한시 시장이 군부대에 운영권을 넘겼습니다. 군부대는 오늘 격리병동 시설을 갖춘 뒤에 내일, 2월 3일부터 환자(1000 병상)를 받겠다고 합니다. 다른 한 군데도 군부대에서 운영하는데 2월 6일부터 환자를 받는다고 합니다.(1300병상)
지금까지 의료진 7천명이 우한으로 들어갔고, 수송기를 탄 군인들도 계속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자 보급과 인력 수송 때문에 우한공항은 24시간 풀가동 중입니다.
환자 수는 아직 늘고 있지만 가파르게 올라가던 속도는 꺾였습니다. 중국 전역의 확진자 14490명 중 호북성이 9074명, 그중 우한시는 4109명입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304명 중 294명이 호북성에서 발생했고, 그 중 우한시는 224명입니다.
그저께 처음으로 사망자 수보다 퇴원자 수가 많아지기 시작했고 사흘째 계속 퇴원자 수가 사망자 수보다 많습니다. 현재 432명(호북성 267명)이 퇴원했습니다. 호북성에서 멀어질수록 사망자가 적고 퇴원자 증가 속도가 빠릅니다.
무증상자와 경증 환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 날짜를 바꿔 두 차례 실시하는 테스트에서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는 예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 테스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판정 키트가 모자라 생산하는 기업에서 밤샘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된 현재, 각급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메이데이
(2020/02/02 20:06)

오늘 우한 한 병원에서 37명이 퇴원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88세 퇴원자입니다.

 
이준구
(2020/02/02 20:33)

88세 노인이 그 무서운 병마를 이겨냈군요.

 
메이데이
(2020/02/02 21:51)

네. 선생님. 연로하신 분들 중에 퇴원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오늘 최고령자가 나왔습니다. 그저께는 77세 고혈압 기저질환 있던 남자 환자가 퇴원하기도 했습니다. 퇴원자 더 많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위축된 심리가 풀리게요.

 
메이데이
(2020/02/02 21:55)

춘절 휴가가 연장되어 학부모가 집에 있는 상태에서 온라인 가정학습이 시작되자 '학교가 좋았다'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녀가 하나밖에 없으니...

 
사처포
(2020/02/03 19:26)

님의 소식을 들어니 차츰 안정화 단계로 접어든다는 느낌입니다.
잘 견디시고 ...

 
메이데이
(2020/02/04 16:30)

사처포님/네. 오늘도 퇴원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우한의 퇴원자 수가 사망자 수를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그리고 중국 전역 통계로 보아 중증 환자가 확진자의 15퍼센트쯤 됩니다.
사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고, 십몇 억 인구가 봉쇄 당한 생활을 견디고 있으니 곧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준구
(2020/02/04 17:21)

그렇게 되기를 간절하게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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