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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00:05    조회수 : 261    추천수 : 5
 글쓴이   독일잠수함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왕자와 거지 현실 스토리 인가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106289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31130/59237856/1


돌아다니길래 요즘 기사인 줄 알았는데 과거 기사이군요 ㄷㄷㄷ

너무 소설 같다는...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건
너무 우리 현실을 투영해서 보게 되서 일까요???

이런 일도 이젠 없지 싶긴 하더군요

가끔 인터넷 글 보면 경악하는데...

자기 같은 인생 살게 하느니
아이 안 낳고 산다는 말이 많은 세상인...

아 그리고 가는 산부인과 병원 자체가 다른가요?
산후조리원 잘 갖춰진 고급스러운 곳과
아닌...

너무 현실을 이야기 해서 더 삐딱하게 세상 이야기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왕자로 뒤바뀔 거지 자체가 없다는...

과거 원조 한류라고 인기 많았던 드라마
가을동화
90년대 말 드라마 내용과도 상당히 겹치는 게 많고...

묘한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 이긴 합니다






 

독일잠수함
(2020/01/31 00:21)

더 찾아보니 일본 기사도 있는 거 같네요
일본어 번역본...

60년 전, 병원에서 뒤바뀐 인생…“태어난 날에 시간을 되돌려 받고 싶다”
13/11/28 15:53

“태어난 날에 시간을 되돌려 받고 싶다. 친부모님이 키워줬으면 한다” 60년 전 병원 측의 실수로 다른 신생아와 뒤바뀐 사실이 재판 등에서 밝혀진 도쿄도(東京都)의 남성(60)이 27일, 도내에서 기자회견 하고 딴 사람과 바뀐 인생에 복잡한 생각을 드러냈다.

뒤바뀐 사실을 안 직후는 “이런 일이 세상에 있다니”라며 사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친부모님은 이미 타계해 “살아 있는 동안에서 만나고 싶었다. 사진을 봐서 눈물이 복받쳐 왔다”고 말했다. 여자 혼자 손으로 키워주신 ‘어머니’에 대해서는 “가난했지만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주셨다.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1953년 3월 30일, 도쿄도 스미다구(墨田区)의 병원에서 2명의 남자 아이가 첫울음 소리를 터뜨렸다. 출산의 시각 차이는 불과 13분. 분만실에서 몇 명 조산사들이 목욕시키거나 신장과 체중을 쟀다. 발바닥에는 서로 다른 어머니의 이름이 적혀졌다.

엄마 품으로 돌아온 신생아를 보고 어머니의 1명은 “준비한 배내옷과 다르다”고 마음에 걸렸다. 그러나 아이가 뒤바뀌었다고 의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남성의 운명은 그때 크게 변했다.

자란 집은 편안한 생활 형편이 아니었다. 아버지는 2살 때에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생활보호를 받으면서 3명 형제를 키웠다. 다다미(畳) 6장 크기의 아파트에서 4명이 살았다. 학교 친구 집에 있었던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은 없었다.

형 2명은 중학교 졸업 후 바로 일하고 이 남성도 가계를 돕기 위해 공장에 취직했다. 그러나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 스스로 학비를 마련하면서 정시제 공업고교에 진학했다. 대학 진학은 포기하고 배송 트럭 운전자로 일해 왔다.

한편 친부모님은 교육열이 높고 가정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4명의 자식 전원이 사립고등학교에 다닌 후 대학에 진학하고, 남동생 3명은 대기업에 취직했다.

뒤바뀐 사실이 판명된 것은 2009년. 이번과는 다른 재판 중에 실시된 DNA감정으로 친남동생 3명과 ‘형’이란 혈연관계가 부정됐다. 그 후 친남동생들이 병원에 남은 자료를 조사하고 혈연관계가 있는 형인 남성을 찾아내고 올해 6월 호적도 친부모님의 장남으로 변경됐다.

26일 도쿄지방재판소(지방법원) 판결은 병원 측에 3,800만엔(약 3억 9,400만 원)의 배상을 명해 “친부모와의 교류를 영원히 빼앗긴 충격과 상실감은 돌이킬 수 없다”며 남성의 원통한 심정을 숙고했다.

남성은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뒤바뀌어진 남성에 대해서는 “같은 희생자. 미워하지는 않는다”고 배려했다. 요즘은 친동생 집을 찾아가 술을 마신다. “오랜 시간은 있었지만, 남동생과는 잘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표정을 풀어 보였다.【교도통신】

 
이준구
(2020/01/31 10:08)

얼마나 억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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