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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1:01    조회수 : 419    추천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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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평범한 (!?) 국민들이 문재인 정권에 실망하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결과 부족이 아닌가 합니다.

사람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면 살인 가습기 세정제 관련자들이 처벌받을 줄 알았고, 김학의가 일벌백계될 줄 알았고, 버닝썬 관련자들이 모조리 잡혀갈 줄 알았지만 실상은 별로 바뀐 게 없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수차례 열리고, 쥐박이와 저능아 정권에서 홀대받았던 518 기념석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친일 저능아 정권이 말아먹은 굴욕적인 대일외교도 되돌리는 성과가 있었지만 이런 건 일반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지 않는 듯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수치 상으로는 나쁘진 않지만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아파트값 폭등은, 그게 문재인 정권의 책임 여부과 무관하더라도, 정권 비판의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문재인 대통령이 며칠전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가격을 잡았다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한 얘기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는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거치면서 소위 '좌파' (실상은 중도우파) 정권이 세번째 정권을 잡았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때야 첫 집권이었고 (게다가 태생이 수구세력인 JP와의 연합인지라) 워낙 수구 기득권 세력의 압박에 눌려 기대만큼 파격적(!?)인 좌향좌를 이루지 못했고, 노무현 대통령 역시 병적인 노무현 까기의 광풍에 기대했던 것만큼 급진적인 개혁은 좌초되었습니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의 힘을 업고 태동한 정권이라 상대적으로 앞선 두 분에 비해 많은 기대를 했지만 지금까지는 굉장히 온건한 인상입니다.

물론 쥐박이와 저능아를 투옥시킨 성과(!?)는 있지만 그 외의 기대했던 것만큼의 정치, 경제, 사회정의는 지지부진하다는 생각입니다.

남북화해를 통한 긴장완화와 평화통일의 기반 구축과 같은 꿈같은 얘기는 별로 와닿지 않는 반면, 앞에서 열거한 것과 같은 일반인들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에 대한 미진한 전개에는 직접적으로 반응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어 최근 까발려진 조국 교수 집안의 비리종합세트와 그 과정에서 조국 교수를 무리하게 싸고돌던 민주당 의원들의 추잡한 행태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문재인도 자유당 핵폐기물과 별로 다를바 없다'는 식의 도찐개찐식 인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한 '최초'의 대통령으로 남기를 응원합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높았던 탓인지 지금까지의 국정운영은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아마추어리즘을 넘어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를 부동산 정책은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jackdawson
(2019/11/22 16:23)

문재인이 탄핵당하지 않고, 퇴임후 감옥만 안가면 성공한 대통령이 될 겁니다. 제가 볼 땐 현재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만 하더라도 훌륭한 대통령입니다.

 
사처포
(2019/11/22 22:51)

내 주위에 와닿지 않는다고 나라의 살림살이가 멈춰있는 건 아니죠.
-남.북간의 긴장완화, 이거이 보기보다 엄청 큰 변화입니다. 핵무기가 이렇고 서울 불바다가 저렇고...
이런 분위기가 먼 옛날처럼 느껴지신다면 이 게 바로 문통의 '긴장완화'가 가져온 변화죠.
-과거 노무현 정부 때도 그랬지만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사회는 '투명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현실은 하루아침에 변할 수 없는데,
기레기 언론에서는 거의 매일 '경제파산'을 기사로 쏟아내고 있죠.
왜냐하면 누구도 당장 경제정책의 성공, 실패를 한마디로 평가할 수가 없기에...
무슨 기사를 싣던 당장의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어떤 정치인, 어느 정부도 지나고 나면 공과 과를 말할 수 있겠죠.
개혁은 하루 아침에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현 정부의 뚜렷한 과가 없다면, 앞으로 비판하면서 또 기대를 접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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