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로그인
회원가입 | ID/PW찾기
Home > 게시판

2019/09/05 23:37    조회수 : 716    추천수 : 39
 글쓴이   메이데이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Laos or Lao?


라오스

이 나라 이름을 들은 지 오래입니다만, 잘 모르는 나라이기만 했다가, 중국어에서 이 나라 이름을 '라오워'라고 부르길래 혹시 원어에 s가 없나 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Lao가 민족 이름이었고, 원어 국명 '라오 민족의 나라'에는 s 발음이 없었습니다. 영어 명칭도 the 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이고요.

해답을 넓고 넓은 웹 바다에서 찾아냈습니다.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식민지 시절 royaume des Laos ("kingdom of the Lao people") 라고 쓰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royaume de Laos ("kingdom of Laos")로 잘못 인식하면서
Laos가 민족 이름이 아닌 나라 이름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운에 맞추면 '라오국' 정도가 되겠는데, '라오스'라는 이름이 굳어 버려서 영어 이름도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합니다.



추석 인사 미리 전할 겸 오랜 만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 봅니다.
중국도 몇 해 전부터 '중추절'을 법정공휴일로 정했습니다. 한 주 건너 '정부수립일(여기 말로 국경절)' 휴가가 있어서 이번 10월은 절반 이상 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뜻 깊은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준구
(2019/09/06 13:53)

라오스라는 나라 이름에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이준구
(2019/09/06 13:53)

타국이나마 즐거운 추석 맞으시구요.

 
메이데이
(2019/09/06 16:10)

감사합니다. 여기는 월병 철이라 월병을 많이 먹게 됩니다. 하루에 반 개로 절제하고 있습니다.

 
독일잠수함
(2019/09/08 10:37)

중국은 정말 대국이라 느낀 게?
대학입학 시험을
1000만이 넘게 본다고...

누가 이런 말 하기에
과장을 해도 좀 작작하라고 해서
어쩌고 저쩌고 정말 인터넷 검색해보니

정말 1000만이 대입시험 허걱,,,

명절날 고향 방문도 워낙
땅이 커서 가는데 2-3일 오는데 2-3일

결국 1주일 이상이 명절이라고...

나중에 토요일을 근무하는 걸로 해서 명절 연휴를 보충한다고는 하던데...

하여간

한국 사는 사람들 기준으론 놀라운 게 많습니다 정말...

대국은 대국이라는...
땅도 그렇지만
인구도
@@

 
메이데이
(2019/09/08 11:51)

네. 놀라운 일이 많습니다.
투머치인포메이션이지만 2000년 응시자 300만에서 해마다 늘었습니다. 2000년도 응시자가 출생했던 1980년대 초에는 한 해 출생 인구가 지금의 두 배 넘기도 했기 때문에 대학 진학자가 드물었습니다.
올해 응시자를 2000년 초 출생자로 볼 때 중국 정부 통계로는 출생자의 85퍼센트쯤이 대입자격시험에 응시했습니다. 대학 수와 대학 정원이 많이 늘어서 지금은 대학 가기가 옛날보다 쉬워졌습니다.
참고로 사법고시는 2017년에 65만 명쯤 원서를 냈는데, 합격선을 넘은 수험생은 10퍼센트쯤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합격자 수가 다르지만 대략 이 정도입니다.

 
윗글 제가 생각하는 현 정권 경제정책 최고 실책이 ,.
아랫글 금강의 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