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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02:48    조회수 : 821    추천수 : 13
 글쓴이   안병길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페북에 소개한 교수님 게시판 이야기




요즘 페북에서 지난 세월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오늘 교수님 게시판 일화를 올려서 이곳에도 옮깁니다.
선생님, 다시 감사합니다.

[70]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님 게시판

2008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님 홈페이지(http://jkl123.com/) 게시판에서 소통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6년과 2007년은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였는데, 이 교수님 게시판에서 소통하면서 많은 정신적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이 교수님을 선배님으로 호칭했지만, 나중엔 인생 스승님으로 모시고자 선생님으로 호칭을 바꿨습니다. 이 교수님은 아직 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으셔서 반쪽 사제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500편이 넘는 포스팅을 했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계속 참석했습니다.

우리 인터넷 문화가 험한 편입니다. 이 교수님 게시판은 매우 모범적인 자유민주주의 소통이 이뤄지는 곳이지만, 그래도 가끔 소란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인터넷 소통을 오랫동안 했었기 때문에 그때마다 나름대로 대응도 하고, 이 교수님께 조언도 드려서 문제가 해소되도록 힘썼습니다. 지금은 활동이 뜸해서 아니지만, 한창이었을 때에는 그런 공?을 인정받아서? 제가 그 게시판 부방장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교수님 팬클럽을 비롯한 열성 회원들과도 친하게 지냈죠. 이 교수님은 우리나라 교수님 중 팬클럽을 보유하신 몇 안 되는 사례에 속할 겁니다.

2008년 7월 2일 이 교수님 게시판에 올린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첨부 이미지는 그 이벤트 결과입니다.
원글 출처:
http://jkl123.com/sub5_1.htm?table=board1&st=view&page=15&id=4562&limit=all&keykind=name&keyword=clearsea&bo_class=

[공지] 교수님 "뒷 담화" 삼행시 대회

쉿! 교수님께서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으시는 것 같죠? 이럴 때는 교수님 뒷 담화를 하면 재미있습니다. 교수님께서 계실 때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혹은 않았던 얘기를 우리끼리 나눔으로써 정을 돈독하게 하는 것이죠. 교수님도 므흣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요? 절호의 찬스입니다.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시: 지금부터 2008년 7월 6일 자정까지
2. 참가 방법: 이 글에 답글(댓글 아님)로 이.준.구. 삼행시 포스팅을 함.
(예) 이: 이상하네?, 준: 준구 샘께서, 구: 구라파로 가셨나?
3. 포스팅 내용: 이 교수님에 대한 어떤 뒷 담화도 가능합니다.
4. 최종 평가: 7월 9일 자정까지 집계된 추천수로 등위를 가림. (상당 수 추종자를 이미 갖고 있는 ㄱㄷㅎ님과 같은 회원님은 절대로 추천 동원을 하시면 안 됩니다!)
5. 시상: 상위 입상자들께 이 교수님의 격려 말씀이 있도록 제가 청을 드리겠습니다. 교수님께서 동의하지 않으시면 제가 사비를 털어서 캐딜락 한 대를 최상위 입상자에게 상으로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1명 이상에게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상품 협찬 받습니다.^^)

이상, 게시판 임시 운영보조 안병길 백.
(계속)

 

이준구
(2019/04/08 20:28)

그때가 좋았던 것 같애요.

 
안병길
(2019/04/09 02:32)

선생님, 팬클럽 회장님이 학위를 하고 빨리 귀국해야겠습니다.^^

 
이준구
(2019/04/09 20:14)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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