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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17:51    조회수 : 3705    추천수 : 35
 글쓴이   이준구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워렌 버핏(Warren Buffet) - "자신의 가치를 50% 이상 불리는 손쉬운 방법이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억만장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이 자신의 가치를 불리기 위한 방법으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것을 강조했다고 하네요.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하는 젊은이들에게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어떤 것을 주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버핏의 말을 구체적으로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과감한 의역을 했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최소한 50% 이상 늘리는 한 가지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을 통한 소통능력의 향상입니다.”
(“The one easy way to become worth 50 percent more than you are now - at least - is to hone your communication skills - both written and verbal,”)

버핏은 소통능력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소통할 수 없다면 그것은 어둠 속에서 여성에게 윙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무 소용도 없다는 말입니다.
세상의 모든 지적 능력을 갖췄다 하더라도 그것을 전달할 수 없으면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전달이란 것은 바로 소통을 뜻합니다.”
("If you can't communicate, it's like winking at a girl in the dark - nothing happens.
You can have all the brainpower in the world, but you have to be able to transmit
it - and the transmission is communication.”)

언론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백만장자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도 버핏의 말에 동감을 표시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기업가로서 성공하려면 소통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
아무리 좋은 상품을 만든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
"Today, if you want to succeed as an entrepreneur, you also have to be a storyteller, ...
[But] it is not enough to create a great product; you also have to work out how to let people know about it."

버핏은 자신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다닐 때 공식석상에서 발표하는 게 무척 힘들었다고 회고한 바 있습니다.
그는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라는 곳에서 발표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로서는 그곳의 수료증이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장보다 훨씬 더 값진 것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받은 발표 훈련이 자신의 인생을 바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버핏은 성공을 원하는 젊은이에게 ‘자신에게 투자할 것’을 강조한 셈인데, 그 투자란 바로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을 통한 소통능력의 향상이었습니다.
나도 평소부터 제자들에게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이야 말로 사회적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버핏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된 겁니다.

 

martha
(2019/03/19 08:14)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말하기 전에 먼저 저도 좀 더 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카네기의 책도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교수님

 
이준구
(2019/03/19 10:58)

음악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말로 하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작지 않을까요?
음악으로 말하는 셈이니까요.

 
martha
(2019/03/19 12:49)

네.확실히 음악은 언어가 표현 못하는,또는 말로 하기에는 애매한 감정을 다이렉트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음악적인 표현만을 오래 파고 공부해서 그런지 저는 인간관계 안에서 마음이나 생각을 말이나 글로 전달해야하는 때에 참 아직도 미숙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아서요.버핏이 말한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은 어느 분야이던지 큰 영향력(좋은 영향력,그리고 아쉽게도 때론 크지만 안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무기가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준구
(2019/03/19 16:43)

예술가에게 달변이나 명문장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으니 염려 말아요.
음악으로 말하면 되는 건데요 뭐.

 
beatrice
(2019/03/19 21:09)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예술분야도 위 글이 전하는 교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청각적 요소로, 미술은 시각적 요소로 (현대미술은 시각적 요소에만 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만) 예술가의 생각을 전달하며 그것을 즐기는 사람들과 소통을 하지 않습니까 ? 시각 언어나 청각 언어로 잘 소통이 된다는 것은 이 것을 글쓰기나 말하기의 언어로 풀었을 때에도 명확히 전달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감성적 요소 뿐만 아니라 논리, 이성적 요소를 필요로 하는 현대미술이나 현대음악에서는 더더욱 필요한 자질인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공부하며 놀라웠던 점 중 하나가 현대 (동시대) 예술가들이 자신의 예술세계를 예술언어뿐만 아니라 글쓰기나 말하기를 통해서도 명확히 전달하는 점이였습니다. 마치 학자 혹은 연구원인 듯 자신들의 창작물을 예술적 결과물로 뿐만 아니라 말과 글로 정확히 전달하고 이 것이 연구 결과물, 예술적 결과물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예술가들이 달변가여야 하거나 명문장을 써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급하신대로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능력이 충분히 길러지지 않아 지금도 고생하고 있습니다만.ㅠㅠ

아무튼 다시한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이준구
(2019/03/19 21:41)

아 예술가들도 언어의 소통능력이 필요하구나.

얼핏 든 생각인데 Martha 씨와 친구가 되면 참 좋을 것 같아.
화가와 피아니스트의 만남!
너무 멋지잖니?

 
beatrice
(2019/03/20 20:20)

네! 기회가 된다면 마르타씨와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프랑스가 사랑하는 화가 들라크루아 (프랑스 혁명 모습을 담은 '민중을 이끄느 자유의 여신'그림을 남긴)는 음악을 아주 사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쇼팽을 좋아했습니다. 음악은 영감, 상상력의 원천이라는 말을 남겼을 정도입니다.

지난번 이벤트 모임 때 참여하신 분으로 기억하는데 이 게시판을 통해 종종 교류할 기회가 있음 좋겠습니다.^^

 
이준구
(2019/03/20 21:43)

SNS 등을 이용해 직접 얘기 나눠도 좋을 텐데.

 
지성
(2019/03/21 15:43)

선생님, 게시판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안그래도 신입사원에게 "Logical Communication"을 가르쳤습니다. 회사에서도 정확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데일 카네기의 책을 중학교 때 읽었었는데 제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선생님! 수많은 제자들이 항상 감사드리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제자 올림!

 
이준구
(2019/03/21 16:29)

고맙네, 지성군.

 
beatrice
(2019/03/21 17:59)

네. 제가 자주 사용하는 sns 는 인별그램인데 혹시 마르타님께서도 이용하시면 소통하고 싶습니다.^^

 
martha
(2019/03/21 18:43)

게시판 글들을 놓치고 정신없이 이틀이 지나갔네요!
반갑습니다^^!저번 연구주제가 르네상스 문화와 리스트의 음악이었는데 이곳을 통해 단테의 여신이자 화가이신 beatrice님을 알게 되어 저도 기쁘고 반갑습니다:)!
저는 인별그램^^을 자주 쓰진않고 얼굴책은 그래도 좀 더 확인하는 편인데요 저번 신년모임에 열었던 카톡창으로 다시 확인하고 연락드릴게요!한국에 오면 꼭 같이 한번 만나요~!

게시판 모든 여러분께 좋은 저녁~기원합니다!

 
이준구
(2019/03/21 19:29)

martha씨도 오랜 기간 동안 유럽에서 유학함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얘기해 보면 재밌을 거야.
유럽 생활의 어려움을 하소연할 수도 있고.
서로 연락 통하면 내게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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