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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00:19    조회수 : 1130    추천수 : 14
 글쓴이   독일잠수함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여성정책에 노골적으로 반감 드러내는 20 30 남성들...



아 이 세대들 비난하려 글 쓴 건 아니구요...

요즘 추세 흐름이 많이 기우는 거 같네요

여성 어쩌고 정책이 나올 때마다 나오는 반응이고

사실 손톱만큼의 손해도 안보려는 세상인데
것도 그렇게 자라왔고...

상대적으로 전혀 차별하고 받고 자라고 살고 있지 않다고 하는 자신 세대들이 왜 역차별 감수하고 살아야 하는 논리인데...

일견 이해도 됩니다

심지어 90년대에도
여자인 자녀가 있으면 대학보낼 생각보단
상고 보내서 은행원 되면 좋은 거 아니냐
잘 키워 시집 보내면 되는 거 아니냐
라는 시각이 많던 시기이니깐요?

그런데 요즘 이런 집이 존재 하나요?
하나 아니면 둘인 집이 태반인데
딸 아들 구분짓고 차별하는 거 자체가 거의 없을 듯 한데...

그래서인지 최근 각 대학서 총여학생회 라고 하는 곳이 거의 퇴출 분위기이죠...

그런데 유독 여성부 라는 조직만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저도 공감은 합니다
과거에 많은 고통 속에 여성들이 살았고 차별받았고...
그녀 우리 누이 어머니 세대들 위한 정책이 있긴 해야 한다는 거...

그런데 여성부 보면 이게

여성을 위한 정책집단인지...
소위 과거에 교육 잘 받은 여성인 사람들 잘 먹고 잘 살자는 집단인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사회적 약자위한 포커싱 맞추고 정책 취하고 하는 거 누구도 반발 안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대게 정책의 주안점이 과거 교육 잘 받아
나름 한국 사회서 잘 먹고 잘 사는 여성위한...
혹은 그 단체 이끄는
페미니스트 원조쯤 되는 사람들 위한 것인가? 하는 의문도 들구요...

제가 알기론 80년대 초반까지도 각 대학에 사범대 문과대 외에 여성이 전공하는 경우 자체도 많이 드물었다고 알고 있네요...

그런데 정책 주안점은 저 세대들 고위층 왜 못 올라가냐가
지금 정권 정책 주안점으로 잡고 하고 있고...

제가 보기엔 좀 황당합니다

아니 과거에 인재풀 자체가 없었다니깐요...
애초에 취업이나 자리 찾기가 힘들어 그런 경향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장기적으로 추구를 해야지...

1조라는 돈이 여성부 재원으로 쓰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여성부라면...
소외된 쪽에 속한 여성들 위주로 재원이 쓰여야 하는 거 아닐까요?

하지만... 정치인 여성들은 그런 거 별로 관심 없는 듯 하고...

제가 보기엔 조금 막말 하자면
자신들 기득권만 관심 가지는 거 같네요

여성부 관련 정치인이나 페미니스트라 주장하는 그녀들은

절레 절레...

저만 이런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상당수 평범한 사람들이 많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여성부 인지

소위 과거 좋은 여건서 살던 여성들 위한 소수위한 여성부인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그에 동조하는 지금 20대인 여성들 정도 있는 듯 하구요

정책의 타켓 자체가 변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중상모략의 달인
(2018/12/21 06:36)

이미 한 10년 전 쯤에 "도대체가 남자들 군대 갔다 온 것에 대해서 고마워할 줄 모른다"라고 비판했었는데... 이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더군요... 고마워 해야할 것을 고마워할 줄 모르는 것은 인간성의 문제이고 그렇게 되도록 우쭈쭈 하고 키운 부모도 책임이 막중한 것이죠... 그런데 더 자세하게 쓸 수는 있습니다만 더 안 쓰겠는데... 이건 군대만이 아니라는 것을 당해보니까 더 잘 알겠어요... 소위 말하는 뷔페니즘... "김치남 스시녀"의 작가 고마츠 사야카 씨 역시 "여성 이기주의"라고 비판했지요... 이방인이 보기에는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비정상인거죠...이건 무슨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여성부 없애고 그냥 가족부로 하고 페미니즘 아니 뷔페니즘 같은 적폐도 완전히 뿌리 뽑아야 합니다... 문통도 자기가 젊었을 때 김정숙 여사한테 완전히 꼰대 짓 했다고 지금 젊은 세대도 자기랑 똑같을 거라고 착각하지 말구요...

 
beck
(2018/12/21 14:00)

이미 20대 남성 지지율이 여성에 비해 30퍼센트 가까이 낮은데 대통령의 어제의 여성부 발언은 불난데 기름붓는격이 되었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젊은 남성층의 불안 심리라는 식으로 인식하는듯 한데 여태껏 해결못한 청년실업문제를 어떻게 해결한다는 말이며 문제의 본질이 형평에 있다면 일자리가 흘러넘쳐도 불만을 해결 못할것인데요 .,

불과 몇개월만해도 강력한 지지층이던 청년 남성층이 극렬 안티로 돌아서고 이것이 극우사상을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는데 대통령이나 당국이나 남자니까 네가 좀 참아라
식의 시혜적 마초이즘에서 한발도 못벗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상모략의 달인
(2018/12/21 16:01)

진짜 기가 막힌게... 페미니즘도 여자들 자기 발등을 찍는 줄을 알아야지... 제 주위 젊은 교수/박사들 이야기해보면 "요즘 이런 세태에서는 여학생들 조교로 못 쓰겠다"고 하더군요... "여자라고 무조건 거르면 성차별 요소가 다분하지 않을까"라고 하면 "그럼 니는 쓰든가. 나는 성차별 신경 쓰다가 내 인생 훅 날라갈 생각 없다. 유죄 추정 원칙에 의해 여조교가 "저 교수 성희롱"하면 그대로 내 인생 날라갈 수도 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라는 반응이 돌아옵니다... 솔직히 저라도 이런 세태 하에서는 여조교 쓰기 겁날 것 같습니다... 조교를 해야 추천서가 제대로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이건 완전히 제 발등 찍는 거죠... 그리고 교수/박사들도 이런 반응인데 기업이라고 반응이 다를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성희롱.성추행 하는 교수들 있고 당연히 이 사람들은 엄벌을 받아야지요... 그런데 그렇다고 유죄 추정 원칙은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정권에서는 대통령부터가 유죄 추정 원칙을 주장했지요... (문통 왈 "수사가 되면 해당 직장이라든지 소속기관에 즉각 통보해서 가해를 가한 것 이상의 불이익이 가해자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 경제를 모르면 자기 전공인 법이라도 똑바로 하던가.................

 
중상모략의 달인
(2018/12/21 16:09)

혹시 오해가 있을까봐 덧붙이면... 예전에 석학 반열에 오르신 모 교수님께서 "남자 교수들이 여자 교수들이랑 같이 있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하시길래... 제가 좀 이해가 안 가서 "차별 아닙니까?"라고 했었던 사람입니다... 교수님께서도 "차별이지...."라고 하시긴 하시더군요... 지금 비판하는 것은 페미니즘에 기원한 유죄 추정 원칙입니다... 위 이야기도 경제학은 아니고 다른 전공 박사인 친구들이랑 실제로 했던 이야기구요...


사실 저 위에 남자 교수들이 여자 교수들이랑 같이 있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이야기를 어머니께 한 적이 있는데... 어머니께서 "불편하지."라고 하시더니... 제가 이해를 못 하니까 혀를 끌끌 차시면서 "아마 교수가 니넘 어리다고 생각했을거다."라고 하시더군요... -_-

아직 교수가 아니기에 정확하게 알지는 못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교수님들 생활 옆에서 본 것이 몇 년인데 하는 생각인데... 박사과정생들 연구실 같이 좁은 곳에 네 다섯 명이 있는데 여학생들과 같이 있으면 굉장히 불편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과에서도 연구실 배정할 때 성별, 인종 등을 신경을 쓰는 것 같구요... 위에 적은 조교의 경우 연구실에 여조교랑 단 둘이 있는 것을 피할 수 없고 경우에 따라 야단칠 때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교수들 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연구실 따로 쓰는데 그렇게 불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_-

 
이준구
(2018/12/22 20:17)

두 그룹이 모두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일 텐데 이렇게 정면충돌하고 있어 안타깝네요.
어차피 한 번 넘너가야 할 산인 것 같기는 하지만요.

 
중상모략의 달인
(2018/12/24 05:08)

그런데 저기 나오는 진중권... 저도 저 양반 책을 학부 저학년 시절에 읽기는 했습니다만... 이제는 저 양반보다 아래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데... 시건방지기 짝이 없는 말을 했더군요...

"유감스럽게도 내 학문 능력에 대해 지도교수와 나의 의견이 다르다."

박사과정생에게 지도교수의 평가는 절대적인 것이죠... 자기가 어떻게 생각하든 지도교수가 학문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면 없는 겁니다... 거기다가 저 같은 경우에는 아예 한 발 더 나아가서... 원래 논문 심사에서 지도교수, 즉 primary advisor는 선역, second, third advisor는 악역이라고 하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프로포절 발표에서 second advisor한테서 태클 들어와서... 지도교수가 제 연구를 좋아하는 것이 명백한데도 불구하고... "저런 태클은 다른 곳에서 프리젠테이션 할 때도 나올 수 있는 태클이고 저널에 냈을 때 referee report에서도 지적할 수도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아직 부족하구나." 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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