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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11:46    조회수 : 227    추천수 : 4
 글쓴이   미누스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명랑 음악회 (Hoffnung Gala Festival)




1992년 체코 공화국(체코슬로바키아가 분리된 후)의 프라하 '스메타나 홀'에서 열린 아주 재미있는 음악회입니다.

이 음악회의 '감독'을 맡고 포스가 있는 분은 연미복을 입은 지휘자가 아니라 19c 하녀 복장으로 나타난 여성분입니다^^

연주곡은...

Leonore overture no. 4 / Ludwig van Beethoven
레오노레 3번 서곡을 패러디 한 것. 지휘자를 바보로 만드는 교향악단의 사보타지와 무대 밖에서 관악 파트를 이상하게 비틀어서 연주하며 훼방을 놓는 사람이 참 재미있습니다.

Orchestral switch / Frank Butterworth
유명한 교향곡의 테마를 따서 비틀어 버린 곡

Andante from "Surprise" symphony / Joseph Haydn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을 장난스럽게 꼬은 것. 마지막은 병나발 연주로 장식합니다.

Concert popolare
인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뒤섞은 곡을 연주하기 싫어서 딴청을 피우는 연주자와 오케스트라 사이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Encore
'오 솔레미오'를 부르고 싶어하는 테너 가수와 이를 뜯어 말리려는 감독님의 실갱이



 

이준구
(2018/02/06 19:55)

정말로 명랑한 음악회군.

 
동훈학생,
(2018/02/07 21:43)

아껴 두었다가 주말에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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