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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2:13    조회수 : 306    추천수 : 6
 글쓴이   동훈학생,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남편의 사랑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100m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 것이고,


50m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 것이다.


10m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런 내용을 읽고 난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 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져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m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없었다.


아~ 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


다시, 50m쯤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었다.


아~~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또다시 10m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대답이 또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완전히 맛이 갔구나!


탄식을 하며 집에 들어섰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는 아내의 뒷모습이 애처롭게 보였다.


측은한 마음이 든 남자가 뒤에서 아내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 안으며 나직이 물었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야! 이 자식아!!!


내가 수제비라고 몇 번을 말했냐?”


*유머스런 이야기 지만 왠지 제 미래가 될거 같아 걱정 입니다.

 

이준구
(2018/01/19 11:17)

재밌긴 하지만 아직 장가도 안 간 자네가 하긴 좀.

 
동훈학생,
(2018/01/19 11:35)

아침에 붕어빵 파시는 아주머니께 이 얘기를 해 드렸더니, 덤으로 3개나 주셨습니다.

유머의 힘이 때로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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