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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17:40    조회수 : 854    추천수 : 6
 글쓴이   ??????
 파일   첨부파일없음
 제목   이번 수능 오버슈팅 문재라는군요...




ㅇㅈㅎ님은 다 맞추기는 하셨답니다... 안 그래도 이번에 아끼는 사촌 동생이 수능을 본지라... ㅇㅈㅎ님이야 책도 안 읽고 못 생긴 미누스님과 다른 분이시니까 그렇긴 하겠지만요... 비록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학교가 미시 학교이지만 어쨌든 관련 공부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런 내용을 고등학생 상대로 내는 것은 좀 너무하다고 하더군요... 이건 대학교 3학년 내용인데요...

 

이준구
(2017/11/24 17:47)

이 글에 나온 내용 중에 이론적 관점에서 시비가 걸릴 부분이 많아.
예를 들어 장기에서의 환율은 구매력평가설에 의해서 설명된다는 단언적 설명 같은 것 말이지.
어떻게 이런 글을 지문으로 사용했을까 의문이네.

 
??????
(2017/11/24 18:03)

이론적 관점에서의 시비 뿐 아니라 이런 지문을 고등학생들에게 내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은 듯 합니다... 좀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듯 한 느낌입니다...

ㅇㅈㅎ님이 사촌 동생에게 "이 내용은 경제학과 3학년들이 듣는 국제금융론에 나오는 내용이다. 나도 이 내용을 이미 다 아는 상황에서 지문을 읽었길래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듯 하다. 이 지문을 사용한 것은 좀 문제가 있는 듯하다. 내 학부 선생님이 고등학생들도 읽을 수 있도록 쓰신 경제학 입문서 (새 열린 경제학) 지문이 EBS 지문에 나왔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지문들을 써야지"라고 카톡 보냈다고 하더군요... 사촌 동생이 "뭔가 읽다가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하더라고...

 
미누스
(2017/11/24 20:28)

어그로 글을 올린 것 보면 살아 있었네요. 관심 여기에 있어요.

 
.동훈학생
(2017/11/24 21:14)

예전에 어느 시인이 본인이 쓴 시와 관련된 수능 문제를 틀렸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면 수능문제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미누스
(2017/11/24 21:15)

그게 아마 신경림 시인이었다죠?

 
.동훈학생
(2017/11/24 21:36)

네! 그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
(2017/11/25 02:42)

근데 잘 모르지만... 문학 지문들은... 보통 문학 평론 이론에 기초한 문제들 같은데... 시 같은 것들 보다 보면 과연 작가들이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썼을까 싶을 때가 많았습니다... 애초에 나오는 비판이 논리성이 중요한 비문학 글들과는 달리 정서적인 글들인 시 같은 것들은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각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 하나의 정답만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
(2017/11/25 02:4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입시 스타일을 확 바꾸는 것은 어떨까 싶기는 합니다... 인문학 박사 따고 시간강사로 고생하시는 분들 정규직 중고등 교사로 수용하되... (이 분들 역량이면 사교육과 충분히 경쟁 가능하죠) 입시는 프랑스 바칼로레아 식으로 확 바꾸는 것... 창의성 교육에는 이런 것이 훨씬 맞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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